김연경 맹활약 소속팀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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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7 12:24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터키 여자배구 엑자시바시가 리그 2연승을 내달렸다. 김연경은 17점을 터뜨렸다.
엑자시바시는 17일 0시 30분(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2019-2020 터키여자배구리그 2차전에서 닐루페르를 3-1(25-16, 16-25, 25-18, 25-14)로 제압했다.
이날 엑자시바시는 '이적생' 세터 칼리 로이드(미국)를 선발로 내보냈다. 감제 알리카야(터키)는 휴식을 취했다. 실전 경기에서 로이드와 제대로 호흡을 맞춘 셈이다.
터키 리그에서는 외국인 선수 3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로이드와 함께 김연경과 티아나 보스코비치(세르비아)가 선발로 나섰다. 나탈리아 페레이라(브라질)가 결장한 대신 멜리스 두룰이 코트를 밟았다. 센터에는 야세민 귀벨리와 베이자 아르즈가 들어섰다. 리베로 심게 아코즈(이상 터키)도 함께 했다.
이날 김연경은 블로킹 3개, 서브 1개를 포함해 17점을 올렸다. 33차례 공격 시도 중 13점을 기록했다.
보스코비치도 블로킹만 4개를 성공시키며 23점 활약을 펼쳤다. 베이자 역시 블로킹 5개와 함께 14점을 터뜨렸다.
엑자시바시는 이날 블로킹으로만 16-6로 상대를 압도하며 기분 좋은 2연승을 내달렸다. 나란히 2승을 챙긴 바키프방크, 갈라타사라이를 제치고 리그 1위에 랭크됐다.
사진=엑자시바시 홈페이지 캡처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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