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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롯데 사령탑은 누가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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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감독 선임, 롯데만 남았다…실체 없는 설만 난무한 현실

기사입력 2019.10.16. 오전 11:24 최종수정 2019.10.16. 오전 11:25 기사원문
[OSEN=부산, 최규한 기자]경기 시작을 앞두고 비 내리는 사직야구장의 모습. /dreamer@osen.co.kr

[OSEN=조형래 기자] KIA까지 차기 감독을 선임했다. 이제 롯데만 남았다. 설은 무성하지만 실체는 없다. 변죽만 울리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신중을 기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중 투성이다. 

KIA는 지난 15일 과거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감독직을 역임했고, 올 시즌까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작전 코치를 맡았던 맷 윌리엄스를 9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감독난에 시달리고 있는 메이저리그에서도 윌리엄스의 KIA 감독 선임은 파격적이었다. 

이로써 차기 감독 선임을 해야 했던 삼성이 허삼영 전력분석팀장을 새 감독으로 앉혔고 KIA 역시 사령탑 자리를 채우면서 2020년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그러나 삼성, KIA와 함께 사령탑을 새롭게 세워야 하는 롯데는 여전히 감감무소식이다. 여전히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는 말을 되풀이할 뿐이다. 일단 포스트시즌이 마무리된 뒤에야 감독 발표가 날 것이라는 것은 어느 정도 윤곽이 난 상황. 

롯데는 지난 9월 19일, 차기 감독 선임을 위한 프로세스를 시작했다. 성민규 단장이 미국으로 향하면서 외국인 감독 인터뷰 후보 3명을 발표한 것. 과거 향수를 불러일으킬 제리 로이스터 전 감독을 비롯해, 스콧 쿨바, 래리 서튼 마이너리그 코치를 후보로 꼽아 인터뷰를 진행하기로 했다. 전례없는 감독 후보 공개로 롯데의 차기 감독은 외국인 감독으로 굳혀지는 듯 했다.

하지만 성민규 단장이 약 일주일 가량 미국에 머물며 인터뷰를 진행하고 돌아온 뒤에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쿨바의 경우 몸값의 차이, 그리고 현지에서의 평가가 기대 이상으로 높다는 후문이 들리며 협상 자체가 여의치 않아졌다. 로이스터 전 감독의 경우 현장 공백에 대한 우려가 끊이지 않았다. 결국 캔자스시티 산하 상위 싱글 A 타격코치를 맡고 있던 래리 서튼 코치를 퓨터스팀 감독으로 세웠다. 육성에 대한 철학을 확실하게 설립하고 선수들과 소통을 강화하려는 포석이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1군 감독 선임에 대한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공필성 전 감독대행을 포함한 4~5명의 차기 감독 후보를 선정했다. 사실상 국내 감독 쪽으로 가닥이 잡히는 모양새지만 현재로서는 롯데 주위로 설만 무성하다.

'포스트시즌 진출 팀의 코칭스태프에서 차기 감독이 있다' 혹은, '야인들 가운데에서 감독 후보가 있다' 등의 소문만 나오고 있다. 구단 역시 이러한 ‘설’들을 잘 알고 있지만 이렇다 할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는 것이 현재다. 이러한 실체 없는 설들로 인해 결국 구단의 향후 설계조차도 쉽게 풀어나가지 못하는 형국이다. 그룹과 구단 고위층, 그리고 성민규 단장 체제에서 쉽게 뜻을 모으고 있지 못하고 있다. 투명한 프로세스를 위한 외국인 감독 후보 공개 역시 현 시점에서는 빛이 바래는 느낌이 강해지고 있다. 

현재 김해 상동구장에서 마무리 훈련을 진행하고 있고 조만간 호주프로야구 질롱코리아에 선수도 파견할 예정. 선수들은 차근차근 내년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구단 주도의 코칭스태프 영입도 어느 정도 마무리 단계이고, 퓨처스팀 감독도 선임이 된 상황에서 육성 프로세스를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내년을 위한 1군 감독 선임은 설만 무성할 뿐, 실체 없는 현실 속에서 시간은 어영부영 흘러가고 있다. /jhrae@osen.co.kr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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