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DS 대진 완성…최지만, 게릿 콜 상대 '천적' 면모 뽐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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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2 13:32
[엠스플뉴스]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와 뉴욕 양키스가 격돌한다. 최지만은 게릿 콜을 상대로 포스트시즌에서도 '천적'임을 과시할 수 있을까.
2020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대진표가 완성됐다. 탬파베이는 양키스와 맞대결을 펼치고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놓고 5판 3선승제 승부를 벌인다. 디비전시리즈 1차전은 오는 6일 중립 구장에서 열린다.
현재 양키스는 유일하게 1차전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팀의 에이스 게릿 콜이 출전 준비를 하고 있다. 반면 탬파베이는 아직 라인업을 공개하지 않았다. 강력한 투수진을 보유한 탬파베이의 키포인트는 타선이다. 폭발력이 뒤받침되어야할 터. 콜 공략의 해법은 '천적' 최지만이 쥐고 있다.
최지만은 콜과의 통산 맞대결 전적에서 타율 0.667(12타수 8안타) 3홈런 8타점 OPS 2.400을 기록하며 악몽을 선사했다. 올 시즌 맞대결 성적은 더욱 놀랍다. 타율 0.714(7타수 5안타) 2홈런 4타점 2볼넷 OPS 2.635로 매우 강한 면모를 보였다. 특히 최지만은 콜을 상대로 뽑아낸 8개의 안타 중 홈런과 2루타는 3개씩이었고 단타는 2개에 불과했다. 대부분의 안타가 장타로 연결된 것.
정규 시즌 막판 햄스트링 부상에 신음했던 최지만은 최근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복귀했다. 2경기(3타수 무안타) 모두 대타로 출전했다. 비록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지만, 17일 만에 복귀한 최지만은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최지만이 콜에 강하다는 것을 이미 인지하고 있다. 콜이 1차전 선발로 출격함에 따라, 최지만의 선발 출전도 유력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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