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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추석 앞두고 전한 반가운 소식 "웨스틴 회복력 놀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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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추석 앞두고 전한 반가운 소식 "웨스틴 회복력 놀라워"

기사입력 2020.09.30. 오전 05:02 최종수정 2020.09.30. 오전 05:02 기사원문


[OSEN=이선호 기자] "회복력이 놀랍다".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애런 브룩스(30)가 추석을 앞두고 아들 웨스틴(3)의 근황을 자신의 SNS를 통해 전했다. 병원에서 생활하는 몇 장의 사진과 함께 웨스틴의 빠른 회복력과 고통과 싸우려는 의지가 놀랍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브룩스는 "웨스틴의 회복력이 놀랍다. 자신의 생명을 위해 싸웠고, 의사들이 요구하는 모든 것도 지배하고 고통도 이겨내고 있다. 네가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웨스틴은 엄마와 아빠를 더 훌륭한 사람으로 만들었다. 빨리 병원에서 나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로 만들고 싶다. 경이적인 웨스틴과 여동생(먼로), 엄마 휘트니는 계속 나와 함께 있다"고  덧붙였다. 

브룩스는 웨스틴의 병원 생활을 담은 몇 장의 사진도 함께 올렸다. 엄마와 함께 공부하고, 창문 밖을 쳐다보거나, 장난치고,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노는 보는 모습이었다.

호랑이 인형을 옆에 두고 새근새근 잠든 사랑스러운 모습도 있었다. 끔찍한 사고에서 조금씩 일상생활을 찾아가는 천진난만한 아이와 가족의 모습을 읽을 수 있다. 

동시에 웨스틴의 사고가 얼마나 심각했는지도 알려주고 있다.

브룩스 가족은 지난 15일 신호를 위반한 차량에 사고를 당했다. 웨스틴이 앉은 쪽을 들이받는 바람에 심각한 사고로 이어졌다. 헬기를 통해 이송했고, 왼쪽 눈을 크게 다쳐 긴급 수술을 받았다. 브룩스도 팀을 떠나 미국으로 돌아가 가족의 곁을 지키고 있다.

웨스틴의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프로야구 선수들과 팬들은 가족의 안녕과 웨스틴의 쾌유를 비는 릴레이 응원을 계속하고 있다. 브룩스가 추석을 앞두고 웨스틴의 근황을 전한 것도 응원해주는 이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sunny@osen.co.kr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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