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PSG 어때?" 오리에에게 질문..장시간 대화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델레 알리가 세르주 오리에에게 파리 생제르맹 FC에 대해 물어본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언론 <풋 메르카토>의 30일 보도에 따르면 알리는 오리에에게 PSG에 대해 질문했다. 최근 주제 무리뉴 감독의 구상에서 멀어지며 전력 외가 된 알리는 PSG 임대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오리에는 토트넘 합류 전 2014년부터 2017년까지 PSG에서 뛴 인물. 이에 알리가 팀 정보에 대해 질문을 한 것으로 보인다.

매체에 따르면 알리는 오리에에게 "PSG 어때?"라고 물었으며 두 사람은 장시간 대화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PSG는 직전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기록하며 팀 최고 성적을 올렸다. 하지만 만성적인 스쿼드 얇음으로 고생하고 있다. 화려한 Best11을 가지고 있지만 가용 선수가 적다. 해 서브가 또한 리그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전에서 선수들이 대거 징계를 받아 스쿼드 운용 폭이 더 좁아졌다. 이에 토마스 투헬 감독은 새 선수들 영입을 간절히 희망하고 있는 상태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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