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정말 어려운 팀, 류현진은 젊은 선수들까지 이끌어야" 김선우 위원 전망
"류현진(33·토론토)은 팀내 젊은 선수들을 이끌어야 한다.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은 상황에 따른 빠른 변화를 기대한다."
미국 메이저리그 투수 출신의 김선우(43) 해설위원이 오는 10월 1일(한국시간) 포스트시즌 무대에 나란히 출격하는 후배 류현진과 김광현의 경기에 대해 전망했다. 류현진은 오전 5시 7분 탬파베이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2차전에, 김광현은 오전 6시 8분 샌디에이고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1차전에 선발로 나선다.
김선우 위원은 이날 경기를 중계하는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류현진과 맞붙는) 탬파베이는 정말로 상대하기 어려운 팀이다. 올 시즌 주축 멤버들은 포스트시즌 경험이 있다. 반면 토론토는 그렇지 않다. 경험이 많은 류현진이 토론토의 젊은 선수들을 이끌고 싸워야 한다"며 "탬파베이는 경험을 토대로 류현진이라는 기둥을 공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토론토와 탬파베이의 경기를 보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광현. /AFPBBNews=뉴스1김광현에 대해 김 위원은 "올 시즌 투구가 훌륭했다. 그리고 로테이션상으로 김광현이 1선발로 나서는 것이 좋다고 팀이 판단한 것 같다"며 "올 시즌 김광현은 상황을 보고 구종을 바꾸는 능력이 매우 좋았다. 포수 몰리나도 이런 것을 잘 이끌고 있는 것 같다. 샌디에이고가 김광현을 분석하겠지만 이런 것을 고려해 투구 패턴을 빠르게 바꿀 수 있는 선수”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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