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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 달라졌다…'박건하 체제' 2연승+슈퍼매치 징크스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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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하 수원삼성 감독. /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FC서울을 꺾고 2연승을 달린 '박건하호'가 희망을 키우고 있다.

수원은 지난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23라운드에서 3-1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수원은 6승6무11패(승점24)로 9위를 마크, 강등되는 최하위에 자리하고 있는 인천유나이티드(4승6무12패‧승점18)와의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리며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서울전 승리는 수원 입장에서 의미가 컸다.

올 시즌 이임생 감독 체제로 시즌을 시작한 수원은 초반부터 부진이 거듭됐다. 결국 이임생 감독은 지난 7월 성적부진에 책임을 지고 지휘봉을 내려놨고, 주승진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아 팀을 이끌었다.

하지만 주 감독대행 체제에서도 수원은 최하위 인천에 패하는 등 2승1무4패에 그치며 11위까지 떨어졌다. 자칫 잘못하면 강등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드리웠다.

이에 수원은 1996년 수원에서 K리그에 데뷔해 2006년 수원에서 은퇴 한 '원 클럽 맨' 박건하 감독을 선임했다. 박 감독은 부임 후 첫 경기에서 서울에 1-2로 졌지만 이후 무승부, 승리로 점차 나아진 성적을 내더니 슈퍼매치에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수원은 올 시즌 처음으로 연승을 기록했다. 연승과 함께 수원은 무려 5년 8개월 만에 리그에서 서울을 꺾는데 성공했다. 수원은 지난 2015년 4월18일 5-1 승리 후 서울을 상대로 18경기 동안 8무10패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었다.

또한 이날 염기훈 없이 거둔 올 시즌 리그 첫 승이기도 했다. 염기훈은 만 37세로 수원에서 최고참이지만 팀 부진에 좀처럼 쉬지 못하고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시즌을 소화했다. 하지만 이날 염기훈은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벤치에 앉아 후배들이 슈퍼매치에서 승리하는 모습을 편하게 지켜볼 수 있었다.

더불어 올 시즌 내내 부진했던 '득점왕 출신' 타가트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는 점도 수원에는 고무적이다.

위기에 빠졌던 수원은 '라이벌' 서울을 제물 삼아 의미 깊은 승리를 챙기면서 남은 4경기에 대해 자신감을 얻게 됐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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