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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디니 제친 부폰 "노력의 결과물. 자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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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벤투스 그리고 이탈리아의 리빙 레전드 잔루이지 부폰
▲ 말디니 기록 경신하며 클럽 통산 903경기 소화
▲ 말디니 기록 경신은 기쁘지만, 그만큼 노력했기에 가능한 결과라고 전해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말디니 기록을 경신해서 기쁘다. 그리고 자랑스럽다"

여기 한 선수가 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4강 신화를 달성했던 2002 한일 월드컵에서는 이탈리아 대표팀 수문장으로 활약했다. 그렇다. 안정환의 결승포가 터진 시점 그라운드에 털썩 주저앉았던 그 선수다.

4년 뒤에는 한일 월드컵 16강 탈락을 이겨내며, 월드컵 정상을 차지했다. 숱한 고비가 있었지만, 그렇게 17년이라는 긴 시간이 흐른 후에도 그는 여전히 유벤투스 후방을 지키고 있다. 1년간의 외출이 있었지만, 유벤투스로 돌아왔고, 지난 스팔전에서는 말디니를 제치고 클럽 통산 903경기를 소화하게 된 부폰이다.

말디니의 기록을 경신한 소감에 부폰은 29일 '풋볼 이탈리아'를 통해 "만족스럽다. 그리고 기쁘다. 이러한 기록을 달성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거의 42살에 육박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놀랍다. 6, 7년 전만 하더라도 이렇게까지 좋은 모습을 유지하리라 생각하지 못했다. 이를 위해 내가 큰 노력을 기울였다는 점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부폰은 존재 자체가 세리에A 역사다. 기록이 말해준다. 부폰은 유벤투스 소속으로 9차례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세리에A 선수 중 가장 많이 세리에A에서 우승을 달성한 선수가 바로 부폰이다. 소속팀 후배인 키엘리니와 보누치가 바짝 추격하고 있지만, 올 시즌에도 세리에A 우승을 달성하게 되면 세리에A 역사상 처음으로 리그 10번째 우승을 맛보게 되는 선수가 될 부폰이다.

2015/2016시즌에는 974분간 무실점 기록을 달성하며 세리에A 역사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세리에A에서만 292경기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했고, 10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을 세운 부폰이다. 2011/2012시즌과 2015/2016시즌에는 한 시즌 동안 21번의 클린시트로 세리에A 단일 시즌 최다 클린시트 기록을 보유 중인 그다.

부폰의 마지막 과제는 세리에A 최다 출전 기록이다. 1995년 세리에A 데뷔 이후 지금까지 부폰은 643경기를 소화했다. 1위인 말디니와는 5경기 차다. 올 시즌 남은 32경기 중 5경기만 출전해도 말디니 기록을 경신할 부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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