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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냐 페르난데스냐…최다안타 경쟁도 시즌 끝까지

보헤미안 0 607 0 0

두산 베어스 호세 페르난데스와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가 치열한 최다안타 타이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다안타 타이틀을 두고 이정후(키움)와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두산)가 시즌 막판까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프로야구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가 펼쳐지는 1일, 두산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맞붙고 키움은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정규시즌 우승팀이 가려지는 한편, 각종 개인 기록 타이틀의 주인공도 확정된다.

대부분의 타자 개인 기록에서 타이틀 홀더가 윤곽을 드러냈지만 최다안타 부문에선 아직까지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지난달 30일 기준 최다안타 1위는 194개를 몰아친 페르난데스다. 그 뒤를 이어 이정후가 192개로 2위에 자리하고 있다.

두 선수의 격차는 단 2개. 최종일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고 이대로 페르난데스가 최다 안타 타이틀을 가져갈 수도 있다.

페르난데스와 이정후 모두 올해 화끈한 타격감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두산이 새로 영입한 외인 타자 페르난데스는 후반기(46경기)에 타율 0.352 맹타를 휘두르며 두산의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9월22일 LG 트윈스전에선 안타 3개를 몰아치고 시즌 안타 수 186개를 기록, 김재환(2017년·185개)을 제치고 구단 한 시즌 개인 최다안타 신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페르난데스의 맹타에 힘입어 두산은 8월15일까지 3위 자리에서 SK를 9경기 차로 쫓고 있었으나 이젠 단 1경기를 앞둔 상황에서 역대 최다경기 차 역전 우승을 노린다.

이번 시즌 타율 0.336을 기록 중인 이정후는 KBO리그 최초로 '부자 안타왕'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이정후의 아버지는 이종범 LG 트윈스 퓨처스 총괄코치로, 1994년 196안타로 타이틀을 차지한 바 있다.

시즌 한때 꿈의 200안타에도 도전했던 이정후지만, 마지막 1경기 남은 상황에서 최대한 많은 안타를 때려내 페르난데스를 제치고 안타왕에 오르겠다는 각오다.

이정후로선 경기 수가 페르난데스보다 적은 것이 아쉽다. 이정후는 시즌 도중 허리와 어깨 통증 등으로 4경기에 결장했다. 페르난데스가 단 한 번도 안 빠지고 모든 경기(143경기)를 치르는 동안 이정후는 139경기에 나섰다.

한편, 최다안타 부문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타자 기록에선 타이틀 홀더가 사실상 확정됐다. 득점에선 김하성(키움)이 112개로, 2위 제리 샌즈(키움·100개)을 제치고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고 홈런에선 박병호(키움·33개), 타점에선 샌즈(113개)가 선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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