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의 도발..."날 내친 쿠만, 메시한테도 똑같이 해 봐"
"쿠만, 메시가 의견 말해도 내칠거야?".
영국 '올풋볼'은 26일(한국시간) "미도는 '악연'인 로널드 쿠만 FC 바르셀로나 감독이 리오넬 메시의 항명 사태에 어떻게 대응할지 궁금하다고 조롱했다"고 보도했다.
바르사는 내우외환에 시달리고 있다. 메시의 이적 사태는 진정됐으나 루이스 수아레스 이적을 두고 그가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했다. 다른 바르사 레전드들도 그에 동조하며 사건은 커지고 있다.
메시는 인스타그램에 공개적으로 수아레스 이적건에 대해 "그는 이렇게 내쫓기듯 떠날 선수가 아니다"면서 "(구단에 더 이상) 실망할 것도 없다)"라고 불만을 나타내기도 했다.
공공연한 메시의 항명에도 바르사 구단과 쿠만 감독은 침묵을 지키고 있다. 억지로 메시를 잔류시킨 상황서 그를 최대한 자극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쿠만 감독의 저자세에대해 전 제자이자 악연이 깊은 미도가 독설로 저격하고 나섰다. 그는 평소 규율을 중시하는 쿠만 감독이 메시에게 어떻게 하는지 보자고 조롱했다.
이집트 대표팀과 토트넘 등에서 활약했던 미도는 과거 야약스 시절 쿠만 감독과 한솥밥을 먹었다. 쿠만 감독은 미도와 사이가 안 좋아지자 강제로 그를 내보내서 큰 원망을 사기도 했다.
미도는 "수아레스건으로 나온 메시의 항명에 대해 쿠만 감독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고 싶다"면서 "과거 한솥밥을 먹던 시절 쿠만은 18세인 내가 의견을 제시하자 구단에서 나가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쿠만 감독을 저격한 미도는 "나랑 메시를 비교하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이런 상황은 내가 증명(쿠만의 위선)되기를 기다려온 것이 밝혀지는 날이다"라고 비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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