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제패' LAL, 손가락 4개 펼치며 "아직 4번 더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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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제패' LAL, 손가락 4개 펼치며 "아직 4번 더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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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제패' LAL, 손가락 4개 펼치며 "아직 4번 더 남았다"

기사입력 2020.09.27. 오후 05:33 최종수정 2020.09.27. 오후 05:33 기사원문
앤서니 데이비스(왼쪽)과 르브론 제임스가 우승 후 세리모니를 하고 있다. 출처|LA 레이커스

[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 LA 레이커스 선수단이 2019~2020 NBA 서부 콘퍼런스 우승을 차지한 뒤 기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LA 레이커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위치한 어드벤트헬스 아레나에서 열린 서부 결승전 5차전에서 덴버 너게츠를 117-107로 꺾고 시리즈 전적 4-1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에서 르브론 제임스(36)은 38득점 16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여기에 앤서니 데이비스(27)도 발목 부상을 딛고 27점으로 힘을 보탰다.

LA 레이커스 선수단이 서부 콘퍼런스 우승 후 라커룸에서 기념 촬영을 갖고 있다. 출처|LA 레이커스

경기 후 우승 세리머니를 마친 선수단은 라커룸에 모여 또 한 번 기쁨을 표출했다. 트로피를 들고 있는 제임스를 중심으로 함께 모인 선수단은 손가락 4개를 펼쳐 보이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4개의 손가락이 의미하는 것은 바로 파이널 우승까지 ‘4승’이 남았다는 것이다.

LA 레이커스 드와이트 하워드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효하고 있다. 출처|LA레이커스
LA 레이커스 카일 쿠즈마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출처|LA레이커스

시리즈 내내 LA 레이커스의 골밑을 책임졌던 드와이트 하워드(35)는 트로피를 들고 포효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내 흥분을 가라앉히고 “아직 모든 것이 끝나지 않았다. 이 순간이 매우 행복하지만 아직 4경기가 더 남았다”라며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과거 보스턴 셀틱스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는 베테랑 가드 라존 론도(34)도 “파이널에서 4번 더 이겨야 해”라며 들떠 있는 선수들에게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카일 쿠즈마(25)도 트로피를 신기해하며 바라보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강조하며 파이널 무대에서 승리를 다짐했다.

서부 콘퍼런스를 제패한 뒤 파이널에 진출한 LA 레이커스는 보스턴 셀틱스와 마이애미 히트가 맞붙는 동부 콘퍼런스 결승전 승자와 NBA 왕좌를 두고 격돌하게 된다. 27일 현재 마이애미는 보스턴에 시리즈 전적 3-2로 앞서 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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