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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오, 손가락 욕설… 우승 박수커녕 비난

보헤미안 0 644 0 0

김비오가 29일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DGB 볼빅 대구경북오픈 최종라운드 16번홀(파4) 티샷 도중 한 갤러리의 카메라 셔터 소리에 실수를 저지른 후 갤러리 쪽을 향해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 보이고 있다. JTBC골프 중계 화면 캡처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DGB 볼빅 대구경북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비오(29·호반건설)가 경기 도중 갤러리를 향한 손가락 욕설로 구설에 올랐다.

김비오는 29일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비오의 시즌 2번째 우승이자 통산 5승째다.

하지만 김비오는 영광스런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지 못하고 오히려 비난을 샀다.

김비오는 16번홀(파4)에서 티샷을 하던 중 갤러리 사이에서 휴대전화로 카메라를 찍는 셔터 소리에 실수하며 공이 러프에 빠졌다. 김비오는 갤러리쪽을 향해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이어 티잉 그라운드를 드라이버로 내리찍었다. 이 모습이 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전파를 타면서 온라인상에서 비난이 쏟아졌다. 한국프로골프협회는 30일 김비오 징계에 나설 예정이다.

김비오는 경기 후 “하필이면 다운스윙 때 카메라 셔터 소리가 들려 스윙을 멈추려고 하다 제대로 스윙을 못 했다”며 “순간적으로 화가 나 큰 실수를 했고 어떤 벌이든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서 어릴 때 골프를 하다 보니 감정 표현에 솔직한 편”이라고 해명했다.

김비오는 2010년 대상과 신인왕·최저타수 1위를 차지하며 혜성과 같이 등장했다. 같은 해 미국프로골프(PGA) 무대에도 진출했지만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2014년 한국 무대에 복귀한 김비오는 올해 4월 NS 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에 이어 이번 대회마저 우승하며 시즌 다승 1위(2승)로 올라 제 2의 전성기를 맞이 했다. 하지만 한번의 실수로 그의 부진 극복은 비난 속에 묻히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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