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훈, PBA 드림투어 최초 20대 챔피언 등극
PBA 드림투어 최초 20대 챔피언이 탄생했다.
선지훈(26)이 지난 30일 서울 가산동 빌리어즈TV 스튜디오에서 열린 PBA의 2부투어 '김치빌리아드 PBA 드림투어 3차전' 결승 경기에서 초대 챔피언 윤균호(39)를 세트스코어 4:0 (15:4, 15:6, 15:4, 15:5)으로 누르고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결승전은 7전 4선승 세트제(15점세트/ 마지막세트는 11점: 15, 15, 15, 15, 15, 15, 11)로 진행됐다. 경기는 첫세트부터 선지훈이 압도적으로 이끌어 나갔다. 선지훈은 첫세트 에버리지 2.143에 하이런 7을 기록 하며 7이닝만에 승을 가져 갔고, 2세트에서도 에버리지 1.667 하이런 4를 기록 하며 승을 이어갔다. 3세트 역시 에버리지 2.143 에 하이런 5를 기록한 선지훈이 계속해서 승을 이어 나갔다. 4세트, 마지막 한세트를 남겨놓은 선지훈은 다섯이닝 연속 공타를 기록 하며 주춤한 모습을 보였으나 결국 9이닝 하이런 10을 성공시키며 결국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선지훈은 경기 종료 후 PBA와의 인터뷰를 통해 “당구를 취미가 아닌 직업으로 할 수 있는 무대가 생겨 너무 기쁘다”며 “ 특히 원영배 선생님과 함께 열심히 훈련한 덕분에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펼쳐진 '김치빌리아드 PBA 드림투어 3차전'은 상금 총상금 4000만원을 두고 총 219명의 선수가 격전을 펼쳤으며 선지훈은 초대 챔피언 윤균호(39), 2대챔피언 김기혁(37)에 이어 3대 챔피언 자리에 오르게 되었으며 우승상금 1000만원을 획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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