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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판된 커쇼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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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판 분노 커쇼’ 로버츠 감독 “커쇼 괜찮아, 아이스박스는 IL”[현장 톡톡]

기사입력 2019.09.08. 오전 08:03 최종수정 2019.09.08. 오전 08:03 기사원문
[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 최규한 기자]5회초 강판 된 다저스 선발 클레이튼 커쇼가 이닝이 종료 된 뒤 더그아웃을 나서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로스앤젤레스(미국), 길준영 기자]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강판 후 덕아웃에서 감정을 표출한 클레이튼 커쇼를 이해한다고 밝혔다.

커쇼는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4이닝 7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3볼넷 3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5회초 무사 1, 2루에서 마운드를 내려온 커쇼는 덕아웃에서 아이스박스를 발로 차며 분노를 표출했다.

로버츠 감독은 8일 샌프란시스코와의 홈경기 전 인터뷰에서 “커쇼가 화를 내는 장면은 보지 못했다. 다만 그랬다는 이야기만 들었다. 아직 커쇼와 당시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커쇼는 감정적이었고 마운드에서 더 공을 던지고 싶어했다. 스스로에게 실망스러워 하며 아이스박스를 발로 찼다”면서 “커쇼의 발은 이상없다. 다친 곳이 없으니 괜찮다. 대신 아이스박스는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고 농담을 던지며 커쇼의 감정을 이해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커쇼를 비롯해 류현진, 워커 뷸러 등 주축 선수들이 부진한 가운데 여러 선발투수들이 등판 기회를 얻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는 신인투수 토니 곤솔린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오는 9일에는 당초 예정됐던 워커 뷸러가 추가 휴식을 취하고 대신 훌리오 유리아스가 선발등판한다. 

뷸러는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3연전 첫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선다. 12일에는 로스 스트리플링, 13일에는 부상에서 돌아온 리치 힐이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는 맥스 먼시와 알렉스 버두고도 복귀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로버츠 감독은 “먼시는 매일 상태가 더 좋아지고 잇다. 현재 타석에서 스윙 연습에 들어갔다. 오는 14일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복귀하기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복귀 일정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버두고에 대해서는 “현재 애리조나에서 재활 경기를 소화중이다. 오는 18일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 2연전에서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다. 일단 볼티모어-메츠와의 원정 6연전에는 콜업할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다.

로버츠 감독은 데뷔 첫 2경기 안타 이후 2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한 팀내 최고 유망주 개빈 럭스가 “우완 선발투수를 상대로는 선발 출전할 것이다. 다만 볼티모어전에서는 상대가 좌완 선발투수들이 나와 벤치에서 쉴 수도 있다. 일단 오늘과 내일 경기에는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며 계획을 전했다. /fpdlsl72556@osen.co.kr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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