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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 8승 명품투' LG, 키움에 7-3 완승..2위와 1.5G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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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척돔 윤욱재 기자] LG가 키움에 전날 역전패를 설욕했다.

LG 트윈스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14차전에서 7-3으로 승리했다.

LG는 키움과의 2연전을 1승 1패로 마무리하고 51승 37패 1무를 기록, 2위 키움(54승 37패)을 1.5경기차로 따라 붙었다.

LG 선발투수 타일러 윌슨의 명품 호투가 빛난 경기였다. 윌슨은 올 시즌 들어 가장 많은 7⅔이닝을 소화하며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시즌 8승째를 수확했다.

1회초 선두타자 홍창기의 볼넷에 이어 오지환의 1루 땅볼 등으로 2사 2루 찬스를 잡은 LG는 김현수의 좌중간 적시 2루타로 1점을 선취했다.

2회초에는 백투백 홈런이 터졌다. 로베르토 라모스와 유강남의 연속타자 홈런이 터진 것이다. 라모스는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면서 시즌 27호 홈런을 마크, 2009년 로베르토 페타지니와 2016년 루이스 히메네스를 넘어 LG 순수 외국인타자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로 썼다. 유강남은 시즌 10호 홈런.

키움이 2회말 김혜성의 중전 안타와 이지영의 몸에 맞는 볼 등으로 만든 1사 1,2루 찬스에서 변상권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만회하자 LG는 4회초 장준원과 정주현의 볼넷에 이은 홍창기의 우전 적시타로 다시 1점을 도망가는데 성공했다.

LG는 8회초 공격에서 쐐기를 박았다. 라모스가 우전 안타를 쳤고 대주자 김용의가 2루를 훔쳤다. 정주현의 볼넷에 이어 홍창기가 우중간 외야를 꿰뚫는 3루타를 작렬, 주자 2명이 득점하면서 LG가 6-1로 달아날 수 있었다.

LG는 9회초 이형종의 좌중간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 키움은 9회말 대타로 나온 전병우가 중월 2점홈런(시즌 4호)을 날렸지만 역부족이었다.

LG는 17타자 범타 행진을 펼치며 위력적인 투구를 보여준 윌슨에 이어 진해수, 이정용 등 구원 등판해 키움의 추격을 봉쇄했다.

[LG 선발투수 윌슨이 2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 = 고척돔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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