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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KT·삼성은 좋겠다'…지명 선수들 청대서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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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준(왼쪽)과 김지찬. /사진=WBSC 제공



한국 대표팀이 3위로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을 마감한 가운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몇몇 나왔다. '에이스' 소형준(18·유신고·KT 입단 예정)을 비롯해 김지찬(18·라온고·삼성 입단 예정)이 투타에서 가장 빛났다.

이성열 유신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지난 8일 부산 기장군 현대차드림볼파크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U-18 야구월드컵(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 동메달 결정전서 호주에 6-5로 이겼다. 4-5로 뒤진 9회초 2점을 내 경기를 뒤집었다.

안방에서 열린 만큼 2008년 캐나다 애드먼턴 대회 이후 11년 만에 우승을 노렸지만 아쉽게 동메달에 그쳤다. 그래도 유종의 미를 거두며 대회를 마쳤다.

20명의 대표팀 멤버 가운데서도 주가를 더욱 높인 선수들도 있었다. '에이스'라고 지목받았던 소형준은 세계 대회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3경기(13⅔이닝)에 나서 승패를 올리진 못했지만 평균자책점 1.32로 뛰어난 기록을 남겼다. 8일 호주전서는 동메달을 확정하는 '헹가래 투수'로 등판해 세이브를 챙겼다.

김지찬도 테이블 세터에서 뛰어난 공격력을 발휘했다. 9경기서 타율 0.528(36타수 19안타) 2타점 11득점으로 대회 타격왕과 최다 도루(10개), 최우수 수비상을 받았다. 대회 올스타에도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이름(2루수)을 올리기도 했다.

여기에 한국 투수 가운데 가장 많은 등판(5경기 11⅔이닝)을 한 좌완 허윤동(18·유신고·삼성 입단 예정)과 호주전서 역전 투런포를 쏘아올리는 등 타율 0.364, OPS 0.985를 올린 외야수 이주형(18·경남고·LG 입단 예정)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유일하게 완봉승을 거둔 우완 이민호(18·휘문고·LG 입단 예정)의 임팩트도 빼놓을 수 없다.

결과적으로 LG, 삼성, KT가 지명한 선수들이 청소년 대표팀에서 괜찮은 활약을 펼친 셈이 됐다. 물론 연령별 대회와 프로 무대는 차원이 다르다. 하지만 야구 팬들은 벌써부터 '신입'들의 활약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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