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와 100㎞ 떨어진' 신안 흑산도에 종합체육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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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6 17:37
'흑산면종합체육센터'
신안군 흑산도 주민 숙원인 '흑산면종합체육센터'가 흑산면 진리에 들어섰다.
신안군은 26일 종합체육센터 일원에서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했다.
흑산면종합체육센터는 민선 5기 박우량 군수 재임 시절인 2013년에 최초 사업계획을 수립, 도서개발사업으로 추진했다.
44억원이 투입된 체육센터는 전체 부지 3만6천99㎡에 축구장 6천400㎡, 실내게이트볼장 538㎡, 육상트랙 4레인 400m 등 체육시설을 갖췄다.
화장실과 샤워시설 등 편의시설도 들어섰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흑산면종합체육센터는 아름다운 흑산바다와 주변의 섬들이 내려다보이는 칠락산 자락에 자리를 틀어 가히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운동장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육지와 약 100km 떨어진 흑산면 주민들이 스포츠 인프라 수혜에 소외가 없도록 특별히 국제 규격의 축구장으로 조성하는 등 국내 여느 면 단위 체육시설에 견주어도 손색없는 규모로 조성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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