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1분' 못 버틴 전남, 부산과 난타전 끝에 3-3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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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1분' 못 버틴 전남, 부산과 난타전 끝에 3-3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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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에만 5골 주고받으며 혈투…부산 김진규, 후반 47분 극장 동점골
골 세리머니를 펼치는 전남 선수들
골 세리머니를 펼치는 전남 선수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전남 드래곤즈가 난타전 끝에 부산 아이파크와 무승부를 거뒀다.

전남은 14일 전남 광양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부산과 3-3으로 비겼다.

전반에만 5골을 주고받으며 부산과 화끈한 '화력전'을 펼친 전남은 3-2 리드를 잡고 맞이한 후반전에서 마지막 1분을 버티지 못하고 동점 골을 내줘 승점 1에 그쳤다.

24라운드 아산 무궁화전부터 이어진 무패행진은 4경기(2승 2무)로 늘어났다.

1위 광주 FC와(승점 52) 선두 다툼을 펼치고 있는 부산(승점 49)은 4경기 연속 무승부로 주춤했다.

경기 초반부터 골이 쏟아졌다.

전반 5분 역습 상황에서 전남 한찬희는 정재희가 내준 패스를 받아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부산은 1분 뒤 페널티 지역 안에서 김진규의 마무리로 동점을 만들었다.

전남은 12분 김경민의 골로 다시 앞서갔지만, 부산은 18분 디에고의 페널티킥 골을 앞세워 재차 2-2 균형을 만들었다.

계속 이어진 공방전에서 전남이 한발짝 앞서갔다. 23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영욱이 올린 크로스를 바이오가 정확한 헤딩 슛으로 마무리해 세 번째 골을 만들었다.

골 세리머니를 펼치는 부산
골 세리머니를 펼치는 부산[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3-2로 앞선 채 후반을 맞이한 전남은 수비라인을 한껏 내리고 '잠그기'에 들어갔다.

부산은 대부분의 시간 동안 공을 소유하고 파상 공세를 펼쳤지만, 좀처럼 전남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후반 35분 프리킥 상황에서 나온 권용현의 헤딩 슛은 전남 박준혁 골키퍼에 선방에 막혔다.

39분 페널티 지역 근처 좋은 위치에서 박종우가 시도한 프리킥 역시 수비벽에 막혔다.

전남은 후반 막판 센터백 안셀을 투입해 수비에 더 힘을 쏟았다.

전남의 승리로 마무리되는 듯싶었던 후반 47분, '극장 동점 골'이 나왔다.

부산의 첫 골을 넣었던 김진규가 문전 혼전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침착하게 차 넣어 동점 골을 만들었다.

후반 내내 이어진 부산의 공격을 잘 막아낸 전남은 마지막 1분을 버티지 못해 승점 3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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