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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을 더 기대케 한 DB 토마스의 괴력, 백보드 파괴로 전지훈련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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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용호 기자] 일라이저 토마스(23, 204cm)의 에너지가 폭발했다.

원주 DB는 지난 15일 대만 타이베이로 출국해 오는 10월 5일 개막하는 2019-2020시즌을 위한 최종 해외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애초 계획됐던 일본 전지훈련을 취소하고 대만으로 행선지를 틀었던 DB는 그 시기를 다소 늦추며 두 외국선수(칼렙 그린, 일라이저 토마스)와 국가대표팀에 소집됐던 김종규까지 모두 합류한 완전체로 마지막 담금질을 할 수 있게 됐다.

9박 10일의 일정 동안 총 6차례의 연습경기가 예정됐던 가운데 율론 렉스젠 다이노스와의 마지막 연습경기가 펼쳐졌던 23일 오후. DB 선수들의 SNS 계정에는 일제히 백보드 사진이 업로드 되기 시작했다. 사진을 자세히 살펴보면, 백보드 상태는 온전치 못하다. 백보드 전체에 균열이 간 상태로 바람만 불면 모두 부서져 내려앉을 것 같은 사진이었다.

그리고 그 사진과 함께 동시에 태그된 한 선수가 있었으니, 바로 올 시즌 루키로서 KBL 무대에 입성한 토마스가 그 주인공이었다. DB의 공식 SNS에 의하면 토마스는 율론과 연습경기 도중 3쿼터에 덩크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힘이 전달되며 백보드가 부서졌던 것이다. DB가 51-32로 리드하던 상황에 경기는 그대로 중단됐고, 자연스럽게 DB의 모든 대만 일정이 종료됐다.



DB의 국내선수들은 하나같이 토마스의 작품(?)을 게시하며 다가오는 시즌 토마스의 에너지에 기대를 거는 모습이었다. 

이번 전지훈련 연습경기 결과만 보더라도 토마스에게 올 시즌 활약을 충분히 기대해볼만 하다. 16일 포이안과의 첫 경기에서 25득점 9리바운드로 상쾌한 출발을 알렸던 토마스는 23일 중도 종료된 율론과의 경기를 제외하고 5경기 평균 15.8득점 9리바운드로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덕분에 DB도 그 경기에서 4승 1무를 기록하며 전지훈련 내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었다. 

애초 영입 당시에는 수비와 블록에서 많은 기대를 모았던 토마스가 대만 전지훈련을 통해서는 수비력에 결코 가려지지 않는 득점력과 파워를 드러냈다. DB로서는 루키의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뽐내는 토마스에게 더욱 많은 기대가 될 터.

한편, 모든 일정을 마친 DB는 24일 한국으로 돌아와 비시즌 최종 마무리에 돌입한다. DB는 오는 10월 6일 오후 3시, 전주 KCC와의 홈개막전으로 2019-2020시즌 출발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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