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배구 넘어 우승을" 남자프로배구 우리카드 출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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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6 00:31
새로 영입한 외국인 선수 펠리페도 참석
구단기 흔드는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서울=연합뉴스) 신영철(왼쪽) 우리카드 감독이 25일 인천 연수구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열린 2019-2020 V리그 출정식에서 구단기를 흔들고 있다. 오른쪽은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이사. [우리카드 배구단 제공]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2019-2020시즌 창단 첫 우승을 목표로 내세웠다.
우리카드는 25일 인천 연수구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2019-2020 V리그 출정식을 열었다.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이사와 신영철 감독 등 프런트와 선수단 전원이 출정식에 참석했다.
이들이 입을 모아 내세운 목표는 '창단 첫 우승'이다.
우리카드는 2018-2019시즌 3위를 차지하며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외국인 선수 리버만 아가메즈가 플레이오프에서 복근 부상으로 정상적인 경기를 치르지 못했고, 챔피언결정전에 오르지 못한 채 '봄 배구'를 끝냈다.
10월 12일 개막하는 이번 시즌 V리그에서는 우승에 도전한다.
정원재 대표이사는 "신영철 감독 체제에서 큰 노력으로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 것에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한다"며 "페어플레이를 바탕으로 한 좋은 플레이를 펼쳐 우승을 향해 전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철 감독은 "구단과 팬들께 성적으로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우리카드가 아가메즈, 제이크 랭글로이스를 차례대로 내보내고 영입한 새 외국인 선수 펠리페 안톤 반데로(31·등록명 펠리페)도 출정식에 참가해 새로운 동료들과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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