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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 16승 피날레' 다저스, SD 꺾고 4연승..마에다 완벽 S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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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샌디에이고(미국 캘리포니아주),박준형 기자]2회말 다저스 선발투수 커쇼가 역투하고 있다. 커쇼는 이날 6이닝 무실점하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 soul1014@osen.co.kr

[OSEN=샌디에이고(미국 캘리포니아주), 이상학 기자] LA 다저스가 4연승을 달렸다. 클레이튼 커쇼가 6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16승째를 거두며 포스트시즌 준비를 끝마쳤다. 마에다 겐타가 마지막 아웃카운트 3개를 깔끔하게 막고 1-0 리드를 지키며 시즌 3세이브째를 올렸다. 

다저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치러진 2019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경기를 1-0으로 이겼다. 샌디에이고 원정 3연전을 싹쓸이한 다저스는 시즌 103승(56패)째를 거두며 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승에 2승 차이로 다가섰다. 남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3연전에서 지난 1953년 브루클린 시절 기록한 105승에 도전한다. 

선발투수 커쇼의 호투가 빛났다. 커쇼는 6이닝 2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샌디에이고 타선을 잠재웠다. 2~5회 4이닝 연속 삼자범퇴 행진 포함 13타자 연속 범타로 안정감을 보였다. 최고 구속은 92.3마일(148.6km)에 그쳤지만 날카로운 슬라이더로 위력적이었다. 시즌 16승(5패)째를 거두며 평균자책점 3.05로 시즌을 마쳤다. 

경기 초반은 투수전. 다저스 선발 커쇼와 샌디에이고 선발 조이 루체시가 1점도 주지 않으며 5회까지 ‘0’의 행진이 이어졌지만 다저스가 6회초 공격적인 주루 플레이로 균형을 깼다. 2사 후 크리스 테일러가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맥스 먼시의 중전 안타 때 1루에서 단숨에 홈까지 들어욌다. 1루 주자가 단타에 홈까지 밟는 보기 드문 상황. 

[OSEN=샌디에이고(미국 캘리포니아주),박준형 기자]6회최 2사 1루 다저스 먼시의 선취 1타점 적시타때 1루 주자 테일러가 홈쇄도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풀카운트에서 테일러가 일찌감치 스타트를 끊었다. 타구가 좌중간으로 약간 치우쳤고, 샌디에이고 중견수 매뉴얼 마고가 백핸드로 잡아 송구에 역동작이 걸렸다. 다저스 디노 이블 3루 코치가 과감하게 팔을 돌렸고, 테일러는 멈추지 않고 3루를 지나 홈까지 파고들었다. 마고의 홈 송구를 포수 크리스 헤지스가 놓쳤고, 다저스의 선취점으로 이어졌다. 이날 경기 결승점이기도 했다. 

다저스는 커쇼가 내려간 뒤 불펜이 리드를 지켰다. 7회 더스틴 메이가 1이닝 2탈삼진 무실점, 8회 페드로 바에스가 1이닝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메이는 시즌 4홀드, 바에스는 25홀드째. 9회에는 아담 콜라렉이 선두 윌 마이어스에게 안타를 맞은 뒤 내려갔지만 마에다가 리드를 지켰다. 

무사 1루에서 올라온 마에다는 매니 마차도를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마이어스에게 2루 도루를 허용했지만 헌터 렌프로를 헛스윙 삼진 돌려세웠다. 이어 세스 메히아스-브린을 2루 내야 뜬공 처리하며 1-0 승리를 지켰다. 마에다의 시즌 3세이브째. 타석에선 먼시와 윌 스미스가 2안타 멀티히트를 쳤다. 

다저스는 28~30일 샌프란시스코 원정 3연전을 끝으로 정규시즌 일정을 마감한다. 다저스는 워커 뷸러, 류현진, 리치 힐 순으로 3연전 선발투수를 예고했다. /waw@osen.co.kr

[OSEN=샌디에이고(미국 캘리포니아주),박준형 기자]6회최 2사 1루 다저스 먼시의 선취 1타점 적시타때 홈을 밟은 1루 주자 테일러가 로버츠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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