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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달러 보너스 임성재 “스윙 돌아와 ‘쩐의 전쟁’도 자신”

보헤미안 0 405 0 0

‘윈덤’ 9위로 페덱스 포인트 5위…20일 개막 PGA 플레이오프 기대
투어 최종전 우승 놓친 김시우도 안병훈-강성훈-이경훈과 출전
시즌 49위 우즈도 83승 재도전

임성재가 17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시지필드CC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윈덤챔피언십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공동 9위로 대회를 마친 임성재는 페덱스컵 포인트 5위를 유지해 포인트 상위 10명에게 주는 ‘윈덤 리워즈’ 보너스 100만 달러를 챙겼다. 임성재는 20일 개막하는 PGA투어 플레이오프에 출전한다. 그린즈버러=AP 뉴시스 


총상금 6000만 달러(약 712억 원)가 걸린 ‘쩐의 전쟁’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가 20일 막을 올린다.

플레이오프는 3차전으로 이뤄진다. 1차전 노던 트러스트에는 125명이 참가하며 2차전 BMW 챔피언십에는 절반 수준인 70명만이 나선다. 이스트레이크GC(파70)에서 열리는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는 30명의 선수만이 출전해 왕중왕을 가린다. 3차전이 끝난 뒤 페덱스컵 포인트 최종 1위를 한 선수에게는 1500만 달러(약 178억 원)의 보너스 상금이 주어지고, 2위 500만 달러(약 59억 원)를 비롯해 출전 선수 30명 모두가 보너스 상금을 받는다.

플레이오프에는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10명에게 주는 ‘윈덤 리워즈’ 보너스 100만 달러(약 11억8000만 원)를 챙긴 임성재(22)가 2년 연속 참가한다. 17일 끝난 PGA투어 정규 시즌 최종전 윈덤 챔피언십에서 9위를 기록하며 두 달 만에 톱10에 진입한 임성재는 페덱스컵 포인트 1633점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인이던 지난 시즌에는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까지 진출했다. 임성재는 “원하던 스윙이 돌아오고 샷감도 좋아서 윈덤 챔피언십 나흘 내내 좋은 점수를 낼 수 있었다”며 “생각지도 못하게 좋은 순위로 (정규 시즌이) 끝나서 행복하고 플레이오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임성재 외에도 김시우(25·사진), 안병훈(29), 강성훈(33), 이경훈(29) 등 총 5명의 한국 선수가 참가한다. 최종 라운드를 2타 차 단독 선두로 시작했던 윈덤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하며 PGA투어 통산 3승을 아쉽게 놓친 김시우는 플레이오프에서 심기일전을 다짐하고 있다. 김시우는 두 차례 벌타를 받은 끝에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다. 이 대회 우승은 짐 허먼(43)이 차지했다. 허먼은 미국 뉴저지주 트럼프 내셔널 베드민스터 골프장 소속 프로로 일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유명하다. 3주 전 트럼프 대통령과 골프를 쳤다는 허먼은 PGA투어 3승을 거뒀는데 그때마다 대회 1∼3주 전에 트럼프 대통령과 라운드를 했다. 이번 우승으로 허먼은 플레이오프 출전권도 확보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5·미국)도 플레이오프에 참가한다. 2007, 2009년 페덱스컵 챔피언인 우즈는 2006년 우승 경험이 있는 TPC보스턴에서 PGA투어 신기록인 통산 83승에 재도전한다. 또 2007년 도입된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에서 최다 보너스(3090만 달러)를 모은 로리 매킬로이(31·북아일랜드)도 1차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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