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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초대녀' 나디아, “그린우드, 침대에서는 수줍어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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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초대녀' 나디아, “그린우드, 침대에서는 수줍어하지 않았다” 

기사입력 2020.09.13. 오후 12:40 최종수정 2020.09.13. 오후 12:41 기사원문


[OSEN=서정환 기자] 메이슨 그린우드(1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뜨거운 밤을 보낸 모델 나디아 군나스터(20)가 후일담을 밝혔다. 

그린우드와 필 포든은 지난 5일 잉글랜드 대표팀의 소집기간에 아이슬란드의 잉글랜드 숙소에 여성 두 명을 초대해 함께 뜨거운 밤을 보냈다. 여성들이 선수의 나체사진을 여과없이 자신들의 SNS에 올리며 자랑해 사건이 일파만파 커졌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8일 공식 성명을 통해 코로나 방역지침을 어겼다는 이유로 그린우드와 포든의 대표팀 퇴출을 발표했다. 현재 그린우드는 맨유의 캐링턴 훈련장에서 홀로 자숙하며 훈련에 임하고 있다. 

그린우드와 밤을 보낸 미스 유니버스 아이슬란드 나디아 군나스터는 “메이슨이 내게 키스했고, 우리는 아주 뜨겁게 달아올랐다. 그는 수줍음이 많다고 알려졌지만 침대에서 그의 몸은 그렇지 않았다. 그냥 일이 그렇게 됐다. 자세한 설명은 하고 싶지 않다”며 그날의 기억을 공개했다. 

176cm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군나스터는 “그린우드(181cm)가 나보다 키가 커서 마음에 들었다. 그는 몸이 좋았다”며 그린우드에게 여전한 호감을 보였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나디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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