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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환각제 흡입까지’ 가지가지 다한 그린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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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환각제 흡입까지’ 가지가지 다한 그린우드 

기사입력 2020.09.13. 오후 03:41 최종수정 2020.09.13. 오후 03:41 기사원문


[OSEN=서정환 기자] 메이슨 그린우드(19, 맨유)의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잉글랜드 대표팀 기간 중 숙소에 여성을 초대해 퇴출됐던 그린우드의 또 다른 사건이 폭로됐다. 

영국매체 ‘더선’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그린우드는 마취제로 주로 쓰이는 히피 크랙을 흡입하는 장면이 SNS에 노출됐다. 그린우드가 대표팀 소집 전 친구들과 환각을 즐기는 동영상을 친구가 찍어서 SNS에 올렸다가 팬들에게 발각된 것. 가뜩이나 호텔초대 사건으로 그린우드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은 가운데 2연타다. 

히피 크랙은 마약처럼 불법은 아니지만 환각증상이 있기 때문에 흡입 등 의료용으로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근육경직과 손상 등의 부작용도 있어 운동선수에게 큰 해가 될 수 있다. 그린우드가 프로답지 못한 행동을 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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