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여자축구 집단 난투극.. 발길질에 레드카드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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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여자축구 집단 난투극.. 발길질에 레드카드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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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여자축구 집단 난투극.. 발길질에 레드카드 연속



(베스트 일레븐)

지난 12일(이하 한국 시각) 2020 중국 여자 슈퍼리그(CWSL) 7라운드 우한 장다-상하이 농상은행전에서 난투극이 벌어졌다. 중국 축구계의 거친 면모가 또 한 번 드러난 순간이었다.

CWSL 선두인 우한 장다는 상하이 농상은행과 경기에서 3-0으로 리드를 점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경기 중 양 팀간 보이지 않은 충돌이 많았는지, 스코어와는 별개로 경기 막판 서로간의 감정이 피치에 적나라하게 표출됐다.

먼저 후반 추가 시간, 우한 쪽에서 상하이 선수를 향해 거친 태클을 감행했다. 흥분한 상하이 선수들은 중원으로 달려들었고, 이 과정에서 첫 번째 난투극이 시작됐다. 주심은 이 상황에서 양 팀당 한 선수씩을 퇴장시켰다.

선수들의 격투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3분 후 상하이에 주어진 코너킥에서, 상하이의 외국인 선수 카밀라가 우한의 수비수에게 고의적으로 반칙을 범했다. 여기서 또 한 장의 레드카드가 나왔고, 카밀라는 통제력을 잃고 우한 선수단과 충돌하기 위해 돌진했다. 이어 발을 휘두르는 등 폭력적 행위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선수들의 싸움이 계속되자 양 팀의 코칭스태프들도 벤치 클리어링이 벌어진 듯 피치에 뛰어 들어와야만 했다. 통제할 수 없는 폭력 사태로 번질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우한 쪽에서 일단 사과문을 발표하고 반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 중국 언론의 반응은 썩 좋지 않아 보인다.

중국 매체 <시나 스포츠>는 “팬들을 실망시켰고, 여자축구의 이미지를 훼손했다”라면서 “사건 이후 우한축구협회는 코치진과 선수들에게 벌금을 부과하도록 했다”라고 경과를 전했다. 두 팀이 격돌하는 모습은 웹상에 번진 상황이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시나 스포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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