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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통한 일본, 쓸쓸히 퇴장 "더이상의 패배는 없다" 다짐

마법사 0 508 0 0

경기 종료 후 한국과 일본 선수들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침통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일본 선수들은 말없이 경기장을 빠져나갔고, 다나카 유지 감독 역시 "더 이상 패배는 없다"는 소감을 밝혔다.

유신고 이성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6일 부산 기장군 현대차드림볼파크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U-18 야구월드컵(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 슈퍼라운드 2차전 일본전서 연장 접전 끝에 5-4로 이겼다. 0-2로 끌려가다 8회 동점을 만든 뒤 승부 치기로 진행된 연장서 선제 2실점했지만 10회말 곧바로 3점을 뽑으며 경기를 뒤집었다.

일본 입장에서는 충격적인 패배였다. 가장 빠른 공을 가지고 있다는 최고 구속 163km의 공을 갖고 있다던 사사키 료키를 내세웠지만 1이닝 만에 교체됐다. 기록도 1볼넷 1탈삼진으로 썩 좋지 않았다. 대회 직전 다친 손가락 물집이 재발했다는 설명이 있었지만, 이는 결과적으로 일본 투수들의 운용을 꼬이게 했다. 일본 기자들도 사사키에 대한 실망을 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여기에 실책이 승부를 갈랐다. 8회 2사 2,3루서 일본 3루수 이시가와 타카야의 송구 실책이 나와 2-2 동점을 허용했다. 송구가 뒤로 빠진 틈을 타 한국 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았다.

승부 치기가 진행된 10회에도 실책이 또 나왔다. 무사 1,2루서 일본 5번째 투수 하야시 유키가 희생 번트 타구를 잡은 뒤 1루에 송구를 했지만 뒤로 빠뜨리고 말았다. 결국 이 실책을 빌미로 일본은 신준우의 밀어내기, 박민의 희생 플라이로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나가타 유지 감독은 경기 종료 후 "힘든 경기였다. 오늘 패배는 나의 책임이다. 더 이상의 패배는 없다. 내일 호주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하겠다"는 짧은 소감을 남긴 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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