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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이 된 선두 경쟁, 김도훈 감독 복귀가 든든한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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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서호정 기자 = 울산 현대가 선두 탈환 기회를 잡았다. 전북 현대와 승점 차 없이 다득점에서 1골이 밀리는 울산은 남은 8경기에서의 경쟁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때마침 김도훈 감독이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다.

울산은 28일 오후 2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32라운드를 가진다. 지난 25일 울산은 수원삼성과 31라운드 원정에서 김인성, 주니오 연속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같은 날 전북현대가 대구FC에 0-2로 패하며 울산은 전북과 같은 승점 63점으로 동률, 다득점에서 1골 뒤져 2위를 유지했다. 이번 라운드 결과에 따라 1위에 등극할 수 있다.

최근 울산은 4경기 무패(2승 2무)중이다. 수원전 승리 기세를 안방에서도 이어간다는 목표다. 그 중심에 주니오가 있다. 인천유나이티드, 경남FC, 수원의 골망을 연달아 흔들며 3경기 연속골 행진을 이어가며 어느새 15골로 득점 2위로 올라섰다. 1위인 타가트(수원, 16골)를 바짝 추격 중이다. 팀을 위해서나, 개인 기록을 위해서나 이번 성남전에 주니오의 득점이 꼭 필요하다.

다른 희소식도 있다. 5경기 동안 자리를 비웠던 김도훈 감독이 드디어 벤치로 돌아온다. 그라운드에서 선수들을 직접 지휘하며 호흡할 수 있게 됐다. 수원전이 끝난 후 김도훈 감독은 “그동안 고생한 선수들에게 고맙다. 이제 함께 뛰며 다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울산은 성남전을 시작으로 강원FC, 포항 스틸러스를 만난다. 이후 상위 스플릿 5경기까지, 총 8경기가 남았다. 승리와 더불어 다득점이 필요하다. 울산은 최근 4경기에서 13골 경기당 3.25골로 맹수 본능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5월 25일 성남에 골 폭풍을 몰아치며 4-1로 승리했던 좋은 추억이 있어 이번에도 다득점 승리를 노리고 있다.

김도훈 감독은 “더 많은 승점과 골이 필요하다. 시즌 마지막에 웃으려면 성남을 반드시 이겨야 한다. 우리에게 첫 패를 안겼던 팀이다. 전력을 다해 홈 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직전 경기인 수원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한 김인성은 “이번에 성남을 잡고 연승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현대의 경기가 끝나고 한 시간 뒤 같은 장소에서 K3리그 베이직 울산시민축구단과 양주시민축구단의 경기가 열린다. 축구에서 보기 드문 더블헤더다. 이날 울산시민축구단이 승리할 경우 K3리그 베이직 정상에 오른다. 참가 첫 해 우승 쾌거를 이룰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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