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인간”… ‘3실점’ 반 다이크에 혹평… 황희찬은 데뷔전 펄펄
Sadthing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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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4 00:23
(베스트 일레븐)
“(그도) 그저 인간일 뿐이었다.”
스카이 스포츠가 버질 반 다이크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 플레이에 혹평을 남겼다.
반 다이크가 이끄는 리버풀의 수비 라인은 13일 오전 1시 30분(한국 시각) 영국 머지사이드 안필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0-2021 EPL 1라운드에서 무려 세 골이나 내줬다.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의 상대가 승격 팀 리즈였다는 점에서 3실점한 리버풀의 수비 라인은 혹평을 면하기 힘들었다.
그중에서도 수비 중추인 반 다이크를 향한 비판의 칼날이 서슬 퍼랬다. 반 다이크는 리버풀의 두 번째 실점 장면에서 리즈의 미드필더 마테우시 클리치의 패스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비록 전반 20분에 골을 넣었지만, 주업인 수비는 제대로 해내지 못한 셈이었다.
이에 스카이 스포츠는 반 다이크에 평점 4점이라는 저조한 점수를 줬다. 리버풀의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도 반 다이크에게 “너무 오만했다”라며 쓴 소리를 남겼다.
한편, 지난 시즌 레드 불 잘츠부르크 소속으로 2019-2020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 리버풀전에서 반 다이크를 제치며 골을 넣은 황희찬은 독일 1부 무대 데뷔전부터 펄펄 날았다. 비록 분데스리가가 아닌 DFB 포칼이었지만 뉘른베르크(2부리그)라는 만만치 않은 팀을 상대로 1골 1도움을 올리며 라이프치히의 선택에 보답했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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