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조기 축구서 주심에게 주먹 날렸다가 10년간 출전 정지 징계
Sadthing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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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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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영국 런던 서부지역 액턴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아마추어 심판 사탐 토키는 레드카드를 받은 선수에게 세 차례나 폭행을 당했다. 이 때문에 토키는 눈썹 부위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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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키는 “축구협회 최고 형량이 선고됐기에 나는 매우 행복하다. 5년밖에 안 될 것 같아서 걱정했다”며 “하지만 평생 금지가 될 수도 있었다. 내 생각에는 해당 건에 대해서는 평생 금지하도록 규정을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폭행을 가한 아마추어 선수는 영국 사법 당국에 고발돼 수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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