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비야레알에서 새 출발하는 쿠보 타케후사가 이전보다 낮아진 등번호를 달고 시작한다.

비야레알은 지난 12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0/2021시즌 1군 선수단 등번호를 발표했다.

가장 관심 가는 쪽은 쿠보다.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비야레알로 1년 임대 이적한 그는 16번을 달게 됐다. 등에 새겨진 이름은 쿠보 다신 타케를 새겼다.

지난 2019/2020시즌 레알 마요르카 시절 달았던 26번 보다 10번 더 낮아진 등번호를 받게 됐다. 비야레알이 쿠보에게 거는 기대가 큰 지 알 수 있었다.

발렌시아 시절 이강인과 페란 토레스(현 맨체스터 시티) 왕따 주도자로 지목된 다니 파레호는 5번을 달고 뛰게 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비야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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