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류현진, SF전 최종 등판…로버츠 "PS 1선발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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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5 00:14
[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 이상학 기자] 류현진의 부활에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의 얼굴도 활짝 폈다. 그러나 아직 디비전시리즈 1선발은 확정짓지 않았다. 시즌 마지막 시리즈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따라 로테이션 변동 가능성이 있다.
류현진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서 7이닝 6피안타(2피홈런) 무사사구 8탈삼진 3실점으로 역투하며 다저스의 7-4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13승(5패)째를 거뒀다. 평균자책점 2.41로 이 부문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수성했다.
지난 15일 뉴욕 메츠전 7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호투에 이어 2경기 연속 7이닝 투구로 완벽 부활을 알렸다. 8월 중순부터 4경기 연속 부진한 투구로 부침이 있었지만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반등하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클레이튼 커쇼가 최근 6경기에서 홈런 13개를 맞으며 3승3패 평균자책점 5.24로 주춤한 가운데 워커 뷸러도 9월 4경기 2승1패 평균자책점 4.70으로 다소 부진하다. 이런 상황에서 류현진이 부활하며 디비전시리즈 1차전 선발 가능성을 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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