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치히 지역지, 황희찬에 최고평점..."베르너보다 낫다" 평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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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4 00:15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황희찬(라이프치히)이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황희찬은 12일(한국시간) 독일 뉘른베르크의 막스 모로크 스타디온에서 열린 뉘른베르크와 2020/2021시즌 DFB포칼 1라운드(64강)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며 라이프치히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황희찬은 뉘른베르크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전반 2분 만에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슈팅을 시도하며 영점을 조절했다. 후반에는 측면으로 자리를 옮긴 뒤 더욱 적극적인 돌파를 선보였고, 후반 22분 유수프 포울센의 득점을 돕기도 했다.
데뷔전에서 데뷔골까지 터뜨렸다. 후반 45분 포울센의 슈팅이 막혀 흐르자 놓치지 않고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황희찬의 활약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됐다. 라이프치히는 구단 공식 SNS에 "1골 1도움, 그리고 멋진 데뷔"라고 말했다. 분데스리가 사무국도 홈페이지에 "티모 베르너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황희찬이 데뷔전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면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고 조명했다.
라이프치히 지역지 'RB라이브'는 황희찬에게 평점 1점(독일 매체의 평점은 숫자가 적을수록 좋은 활약을 펼쳤다는 뜻이다"의 최고점을 부여했다. 1점을 받은 선수는 황희찬이 유일했다.
'RB라이브는 "황희찬은 3골에 모두 관여했고, 직접 1골을 넣었다. 우리는 그가 경기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한다. 데뷔전에서도 매우 민첩한 움직임을 보였고, 매순간 득점을 위해 박차를 가했다. 사이드에 치우쳐 있지 않았으며 매우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력질주로 드리블을 치기도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꿈의 데뷔전이다. 팀 동료는 미디어와 인터뷰에서 '베르너보다 낫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황희찬의 활약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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