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오프사이드 논란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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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11:10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앨런 시어러가 손흥민의 오프사이드 판정을 두고 의문을 표했다. 프레임 단위의 정확성이 없기 때문에 100% 신용할 수 없다는 의견을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21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와의 20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했다.
토트넘 입장에선 VAR이 야속할 수밖에 없었다. 토트넘은 1-0으로 앞서던 후반 19분, 오리에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앞선 상황에서 손흥민이 레스터 수비보다 살짝 앞서 있다는 판정이 나오며 오프사이드와 함께 골 취소가 선언됐다. VAR심이 3분 가까이 영상을 확대해 돌려볼 정도로 아슬아슬한 오프사이드였다.
기세가 꺾인 토트넘은 후반 24분 페레이라, 후반 40분 메디슨에게 연달아 실점을 허용했고, 결국 1-2로 역전패했다.
경기 후 영국 공영방송 'BBC'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매치오브더데이'에 출연한 영국 축구 레전드 시어러는 VAR 판정에 의구심을 표했다. 시어러는 "이것은 분명히 경기의 터닝포인트였다"면서 "발에서 공이 떨어져 나갈 때 프레임을 기술은 알려주지 않는다. 때문에 판정을 내리는데 3분 가까이 걸렸다. 기술을 100% 신용하지 않게 되었다"고 말했다.
시어러와 함께 '매치오브더데이'에 출연한 호주의 팀 케이힐 역시 "밀리미터 단위를 판정하려면 패스를 내줄 때 발을 보는 카메라가 필요하다. 이것은 결정적이지 않았다"고 동의했다.
사진 = 매치오브더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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