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부르크 8위 돌풍 주역' GK 슈볼로프, H.베를린 이적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SC 프라이부르크 돌풍의 주역이었던 알렉산더 슈볼로프(28) 골키퍼가 헤르타 베를린으로 합류한다. 

H.베를린은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프라이부르크의 골키퍼 슈볼로프 영입에 성공했다"라고 알렸다. 계약기간이나, 이적료, 연봉은 모두 비공개다. 

승격팀인 프라이부르크는 첫 시즌에 리그 8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많은 호재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발휘된 덕을 봤지만 슈볼로프 골키퍼의 공헌 또한 빼놓을 수 없었다. 

슈볼로프 골키퍼의 맹활약이 이어지며 그는 복수 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당초 FC 살케 04행이 유력했지만 H.베를린이 막판 스퍼트를 올리며 그를 품에 안았다. 

H.베를린의 브루노 라바디아 감독은 "우리는 우리가 원하던 골키퍼와 계약하는 것에 성공했다. 우리는 그간 팀에 딱 맞는 골키퍼를 왔으며 그를 데려오는 것에 성공했다. 슈볼로프 골키퍼는 우리 팀의 전력을 강화시켜 줄 것이다"라고 덧붙엿다. 

미하엘 프리츠 단장 역시 "슈볼로프 골키퍼는 직전 시즌 28경기를 소화한 것을 포함 지난 몇 년 간 경험을 쌓은 골키퍼다. 그는 자신이 분데스리가 레벨임을 이미 증명했으며 우리 팀에 꼭 맞는 선수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BSC 헤르타 베를린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