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드디어 공격수 찾았다..'왓포드 캡틴' 디니에게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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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2 13:00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토트넘이 베테랑 공격수 트로이 디니(32, 왓포드)를 주시하고 있다.
토트넘은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원을 물색 중이다. 핵심 공격수 해리 케인(27)이 있지만 그를 뒷받침해줄 백업 공격수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또한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등 바쁜 일정을 앞두고 있어 선수단 보강이 필수적이다.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공격수가 정말 필요하다. 이 뜻을 구단에 명확히 전달했다. 팀 밸런스를 위해서 공격수를 영입해야 한다. 조만간 영입 소식이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의 의견이 전달됐을까.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2일 "토트넘이 왓포드 주장 디니를 영입하려고 한다"면서 "왓포드는 지난 시즌을 리그 19위로 마쳐 2부리그로 강등됐다. 하지만 디니는 여전히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싶어 한다. 토트넘 러브콜에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디니는 왓포드에서만 10년을 뛰었다. 출전 경기 수가 거의 400경기에 달한다"고 디니의 충성심을 주목했다. 그러면서도 "2부리그 팀들은 프리미어리그 구단들과의 거래를 통해 사업적 수완을 남겨야 한다. 이적시장이 최종 종료되는 10월 16일까지 토트넘과 디니 이적을 두고 협상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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