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풀타임+1골 1도움’, 라이프치히, 뉘른베르크에 3-0 승 [GOAL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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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3 01:25
‘황희찬 풀타임+1골 1도움’, 라이프치히, 뉘른베르크에 3-0 승 [GOAL LIVE]
기사입력 2020.09.13. 오전 12:20 최종수정 2020.09.13. 오전 12:32
[골닷컴, 뉘른베르크] 정재은 기자=
12일 오후(현지 시각) 독일 뉘른베르크 하늘이 맑았다. 기온이 26도까지 오르고 시원한 바람이 불었다.
청량한 날씨 속에서 한국의 황희찬(24)이 라이프치히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막스 멀록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0-21 DFB 포칼 1라운드에서다. 뉘른베르크와 라이프치히가 만났다. 경기는 3-0 라이프치히의 승리로 끝났다.
원톱 공격수로 출격한 황희찬은 라이프치히의 선제 골 과정에 관여했고, 뉘른베르크 수비진을 뚫기 위해 분전했다. 후반전에는 유수프 포울센(26)의 골을 도우며 라이프치히에서 첫 공격 포인트도 기록했다. 세 번째 득점은 직접 해결했다. 완벽한 데뷔전이었다.
전반: 득점 관여한 황희찬… 1-0 앞섰다
황희찬의 발끝에서 경기가 시작됐다. 경기 초잔부터 황희찬은 전방에서 민첩하게 움직이며 공격 루트를 만들었다. 전반 3분 황희찬이 골대 우측에서 공을 잡고 슈팅을 노렸다. 크리스티안 마테니아 골키퍼가 몸을 넘어뜨리며 막았다. 황희찬은 재빨리 뒤로 공을 패스했다. 마르셀 자비처(26)가 잡아 아마두 하이다라(22)에게 넘겼고, 하이다라가 기습 슈팅을 때려 골을 넣었다. 전반 3분 만에 스코어 0-1이 됐다.
라이프치히는 계속해서 압박을 가했다. 뉘른베르크는 라이프치히 진영까지 전진할 수가 없었다. 9분에는 다니 올모(22)가 전방까지 침투해 직접 슈팅을 날렸고, 선제 골을 넣었던 하이다라도 16분에 전방까지 전진해 두 번째 골을 노렸다.
전반 20분 프리킥 상황, 마르셀 할스텐베르크(28)가 낮게 찬 공이 수비벽에 막혔다. 황희찬이 공을 잡아 몸을 돌려 바로 슈팅했지만 너무 셌다. 골대 위로 훌쩍 넘어갔다.
31분 황희찬이 공을 잡았다. 페널티 박스 바로 앞에서 공을 소유한 그가 뉘른베르크 수비진에 둘러싸여 공을 지키는데 집중했다. 슈팅까지 시도하려 했지만 넘어지고 말았다. 하지만 벌떡 일어나 다시 공격 가담에 참여했고, 골대 좌측에서 헤더슛을 날렸지만 이는 뉘른베르크 수비진에 막히고 말았다. 전반전은 추가 득점 없이 라이프치히가 1-0로 앞선 채 끝났다.
후반: 황희찬 도움+골... 라이프치히 3-0 승
후반 11분 황희찬이 페널티 박스 안까지 침투했다. 골대 우측에서 공을 받은 그가 낮게 슈팅했지만 마테니아가 막아냈다. 결정적 득점 기회를 잃은 황희찬은 아쉬움을 삼켰다.
3분 후 포울센이 교체로 투입되며 황희찬과 투톱 대열을 세웠다. 17분 올모의 슈팅을 마테니아가 선방했다. 앞으로 흐른 공을 뒤에 있던 루카스 클로스터만(24)이 잡아 강하게 슈팅했지만 골대 위로 높이 떴다.
20분, 교체로 투입된 에밀 폴스베리(28)가 아크로 빠져들어가는 황희찬을 향해 낮고 빠르게 패스했지만 호흡이 맞지 않았다. 공은 황희찬을 그대로 지나쳤고 마테니아가 잡아냈다. 66분 이번엔 호흡이 맞았다. 이번엔 우측에서 빠져들어가는 황희찬에게 폴스베리가 패스했다. 황희찬이 잡아 페널티 에어리어로 뒤따라 침투한 포울센에게 넘겼다. 포울센이 오른발로 강하게 슈팅해 뉘른베르크 골망 왼쪽을 갈랐다. 스코어는 0-2가 됐다.
황희찬이 다시 전방으로 달렸다. 26분 포울센의 패스를 받으며 골대 좌측으로 달렸다. 페널티 박스 좌측에서 균형을 잃고 넘어지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후반 45분, 마침내 황희찬이 득점을 터뜨렸다. 폴스베리의 슈팅을 마테니아가 막으며 공이 흘렀다. 황희찬이 놓치지 않고 왼발로 골대 우측 측면으로 골을 넣으며 데뷔골에 성공했다. 그의 득점으로 스코어는 3-0로 바뀌었고, 라이프치히는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사진=정재은, Getty Images
12일 오후(현지 시각) 독일 뉘른베르크 하늘이 맑았다. 기온이 26도까지 오르고 시원한 바람이 불었다.
청량한 날씨 속에서 한국의 황희찬(24)이 라이프치히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막스 멀록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0-21 DFB 포칼 1라운드에서다. 뉘른베르크와 라이프치히가 만났다. 경기는 3-0 라이프치히의 승리로 끝났다.
원톱 공격수로 출격한 황희찬은 라이프치히의 선제 골 과정에 관여했고, 뉘른베르크 수비진을 뚫기 위해 분전했다. 후반전에는 유수프 포울센(26)의 골을 도우며 라이프치히에서 첫 공격 포인트도 기록했다. 세 번째 득점은 직접 해결했다. 완벽한 데뷔전이었다.
전반: 득점 관여한 황희찬… 1-0 앞섰다
황희찬의 발끝에서 경기가 시작됐다. 경기 초잔부터 황희찬은 전방에서 민첩하게 움직이며 공격 루트를 만들었다. 전반 3분 황희찬이 골대 우측에서 공을 잡고 슈팅을 노렸다. 크리스티안 마테니아 골키퍼가 몸을 넘어뜨리며 막았다. 황희찬은 재빨리 뒤로 공을 패스했다. 마르셀 자비처(26)가 잡아 아마두 하이다라(22)에게 넘겼고, 하이다라가 기습 슈팅을 때려 골을 넣었다. 전반 3분 만에 스코어 0-1이 됐다.
라이프치히는 계속해서 압박을 가했다. 뉘른베르크는 라이프치히 진영까지 전진할 수가 없었다. 9분에는 다니 올모(22)가 전방까지 침투해 직접 슈팅을 날렸고, 선제 골을 넣었던 하이다라도 16분에 전방까지 전진해 두 번째 골을 노렸다.
전반 20분 프리킥 상황, 마르셀 할스텐베르크(28)가 낮게 찬 공이 수비벽에 막혔다. 황희찬이 공을 잡아 몸을 돌려 바로 슈팅했지만 너무 셌다. 골대 위로 훌쩍 넘어갔다.
31분 황희찬이 공을 잡았다. 페널티 박스 바로 앞에서 공을 소유한 그가 뉘른베르크 수비진에 둘러싸여 공을 지키는데 집중했다. 슈팅까지 시도하려 했지만 넘어지고 말았다. 하지만 벌떡 일어나 다시 공격 가담에 참여했고, 골대 좌측에서 헤더슛을 날렸지만 이는 뉘른베르크 수비진에 막히고 말았다. 전반전은 추가 득점 없이 라이프치히가 1-0로 앞선 채 끝났다.
후반: 황희찬 도움+골... 라이프치히 3-0 승
후반 11분 황희찬이 페널티 박스 안까지 침투했다. 골대 우측에서 공을 받은 그가 낮게 슈팅했지만 마테니아가 막아냈다. 결정적 득점 기회를 잃은 황희찬은 아쉬움을 삼켰다.
3분 후 포울센이 교체로 투입되며 황희찬과 투톱 대열을 세웠다. 17분 올모의 슈팅을 마테니아가 선방했다. 앞으로 흐른 공을 뒤에 있던 루카스 클로스터만(24)이 잡아 강하게 슈팅했지만 골대 위로 높이 떴다.
20분, 교체로 투입된 에밀 폴스베리(28)가 아크로 빠져들어가는 황희찬을 향해 낮고 빠르게 패스했지만 호흡이 맞지 않았다. 공은 황희찬을 그대로 지나쳤고 마테니아가 잡아냈다. 66분 이번엔 호흡이 맞았다. 이번엔 우측에서 빠져들어가는 황희찬에게 폴스베리가 패스했다. 황희찬이 잡아 페널티 에어리어로 뒤따라 침투한 포울센에게 넘겼다. 포울센이 오른발로 강하게 슈팅해 뉘른베르크 골망 왼쪽을 갈랐다. 스코어는 0-2가 됐다.
황희찬이 다시 전방으로 달렸다. 26분 포울센의 패스를 받으며 골대 좌측으로 달렸다. 페널티 박스 좌측에서 균형을 잃고 넘어지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후반 45분, 마침내 황희찬이 득점을 터뜨렸다. 폴스베리의 슈팅을 마테니아가 막으며 공이 흘렀다. 황희찬이 놓치지 않고 왼발로 골대 우측 측면으로 골을 넣으며 데뷔골에 성공했다. 그의 득점으로 스코어는 3-0로 바뀌었고, 라이프치히는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사진=정재은,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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