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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없다는 의미" 에릭센, 리그 최종전 추가시간 투입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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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없다는 의미" 에릭센, 리그 최종전 추가시간 투입 '굴욕'

기사입력 2020.08.03. 오전 05:07 최종수정 2020.08.03. 오전 05:39 기사원문
[스타뉴스 박수진 기자]에릭센. /AFPBBNews=뉴스1덴마크 출신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28·인터밀란)이 리그 최종전서 추가 시간에 교체 투입되는 굴욕을 맛봤다.

에릭센은 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르가모 게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세리에A 38라운드 최종전 아탈란타와 원정 경기에 후반 45분 교체 투입됐다.

에릭센은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니콜로 바렐라 대신 투입됐지만 주어진 시간이 짧은 탓에 아무것도 해보지 못하고 말았다. 인터밀란은 2위로 리그 일정을 모두 마쳤다.

지난 1월 토트넘에서 인터밀란으로 이적한 에릭센은 세리에A 17경기 출장(8선발) 1골의 기록을 남겼다. 안토니오 콘테(51) 감독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주전 입지를 확보하는데 실패했다.

굴욕을 당한 것을 두고 이탈리아 매체도 나름의 해석을 내놨다. 코리엘레 델로 스포츠는 "이날 경기로 콘테는 에릭센을 더이상 기용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평가했다.

기사에 따르면 이날 콘테 감독은 전통적인 3-5-2 포메이션을 사용해 아탈란타를 2-0으로 완파했다. 특히 에릭센의 주 포지션인 '트레콰르티스타'를 전술에 두지 않았고 이번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뽐냈다. 에릭센 대신 투입된 바렐라는 '메짤라' 스타일로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하는 선수다.

콘테 감독은 꾸준히 에릭센의 경기력에 만족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콘테 감독의 거취가 변수다. 콘테 감독은 아탈란타와 최종전을 마치고 기자회견을 통해 구단 수뇌부를 겨냥하는 듯한 발언을 해 다양한 추측을 낳고 있다.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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