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아르테타 직책 변경, 헤드코치→매니저...전권 행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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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1 11:35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아스널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직책이 바뀌었다. 감독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지만 디테일한 면에서는 헤드 코치(head coach)에서 매니저(first-team manager)로 바뀌었다.
아스널은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제 아르테타 감독은 1군 팀의 매니저다. 아르테타 감독의 직책이 헤드 코치에서 1군 팀의 매니저로 바뀌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헤드 코치에서 1군 팀의 매니저로. 감독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지만 역할은 조금씩 다르다. 보통 헤드 코치는 이적, 계약, 재정에 대해서는 관여하지 않고, 디렉터가 전권을 가지게 된다. 헤드 코치는 1군 팀의 관리, 훈련, 경기만을 담당한다.
그러나 매니저라는 직책은 다르다. 선수 이적, 계약, 재정에 관한 전권을 가지게 되고, 팀에 대한 모든 것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이에 대해 아스널의 최고 경영자 비나이 벤카테샴는 "아르테타 감독은 지난 해 12월 말에 이곳에 왔고, 역사상 가장 어려운 9개월이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그는 클럽을 발전시켜왔고, 경이로운 일을 해오고 있다. 또한, 아르테타는 감독 이상의 역할을 해왔고, 그래서 우리는 그의 직책을 바꾼 것이다"며 아르테타 감독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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