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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행복→토트넘 불행, UEL 예선으로 '박싱데이'급 일정 직면

아스널 FC의 행복은 토트넘 핫스퍼의 불행이 됐다. 

2일 아스널이 첼시 FC를 상대로 한 짜릿한 역전승으로 FA컵 왕좌에 올랐다. 리그 8위였던 아스널은 유로파리그(UEL) 참가권도 얻게 되며 기쁜 시즌 마무리를 했다. 

아스널의 우승은 북런던 앙숙 토트넘 핫스퍼에는 불행이 됐다. 아스널의 우승으로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예선을 소화하게 됐고, 이로 인해 시즌 초부터 박싱데이급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게 됐기 때문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경우 5위까지 자동 UEL 진출을 했고, FA컵 그리고 리그컵 우승팀에게 UEL 티켓을 줬다. 다만 5위 이상의 팀이 컵대회를 제패할 경우 리그 차순위(6위, 7위) 팀에게 UEL 티켓을 넘기게 되는 구조다.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리그 2위)의 리그컵 우승으로 유럽대회 막차에 합류했다. 

하지만 리그 5위와 컵대회 우승팀에게 UEL 티켓 우선권이 있기에, 토트넘(맨시티 리그컵 우승으로 UEL 티켓 획득)은 레스터 시티(리그 5위), 아스널 FC(FA컵 우승)과는 달리 예선을 소화해야 한다. 

이는 토트넘에 악재다. 토트넘은 차기 시즌 EPL 초반에 주말 EPL, 주중 UEL, 주말 EPL의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체력적인 부담도 있고, 다른 팀들보다 시즌 초반을 더 빨리, 더 많이 준비해야 한다. 

토트넘은 본선까지 가기 위해 2차 예선, 3차 예선, 플레이오프를 모두 뚫어야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홈 앤 어웨이로 진행되던 예선이 단판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이로 인해 토트넘은 한 번만 미끄러지면 대회에 합류 못할 가능성이 생겼다. 

앙숙의 우승으로 빡빡한 일정에, 탈락 위험성까지 얻게 된 토트넘. 그들이 꿋꿋이 이를 헤쳐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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