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만의 베스트11 플랜, 메시·그리즈만 주축 4-2-3-1…부스케츠는 후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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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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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10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2020~2021시즌 쿠만 감독이 바르셀로나에서 활용할 전술과 베스트11을 전망했다. 마르카는 쿠만 감독이 4-2-3-1 포메이션을 활용할 것이라 전망했다. 허리를 탄탄하게 구성해 수비 밸런스와 공격의 완성도를 모두 높이겠다는 작전이다.
쿠만 감독은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앙투안 그리즈만을 활용할 계획이다. 2선 측면에 안수 파티와 우스만 뎀벨레를 세우고 우여곡절 끝에 잔류한 리오넬 메시를 2선 중앙에 배치한다. 중앙 미드필더는 프랭키 데용과 미랄렘 퍄니치를 선택한다. 포백은 왼쪽부터 호르디 알바, 클레망 랑글레, 제라르드 피케, 넬송 세메두가 구성한다. 주전 골키퍼는 테어 슈테겐이다.
루이스 수아레스와 아르투로 비달, 이반 라키티치 등이 처분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필리페 쿠티뉴와 세르히오 부스케츠 등 수준급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쿠만 감독은 구상한 베스트11에 즉시 전력감인 이들을 적절하게 활용해 시즌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부스케츠의 경우 기동력을 중요하게 여기는 쿠만 감독의 성향으로 인해 주전으로 뛰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라는 마르카의 분석이 있었다. 마르카는 “쿠만 감독은 기동력이 좋고 다이나믹한 스타일을 좋아한다. 퍄니치는 쿠만에게 축복이다. 반면 부스케츠는 희생당할 것”이라며 부스케츠가 퍄니치에 밀려 주전에서 빠질 것이라 전망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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