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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 현장] 이임생 감독 “타가트가 빠지면 안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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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K리그1 득점왕이 유력한 아담 타가트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정확한 상태는 내일이 돼봐야 알 수 있다.
 
수원 삼성은 9월 21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30라운드 상주 상무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팽팽한 흐름에 균열을 가져온 건 수원이었다. 수원은 전반 36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주인공은 병역을 마치고 복귀전에 나선 김민우였다. 김민우는 한의권이 페널티박스 우측 부근에서 낮고 빠르게 올려준 볼을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하지만, 수원의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후반 5분 타가트가 부상으로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염기훈을 투입한 수원에 예상 못한 변수였다. 결국 타가트를 대신해 테리 안토니스가 투입됐다. 
 
그리고 1분 뒤, 수원은 동점골을 헌납했다.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 김건희가 원소속팀의 골망을 출렁였다. 
 
수원은 역전골을 위해 뛰고 또 뛰었다. 선제골의 주인공 김민우는 중앙에서 측면으로 자릴 옮겨 공·수를 쉴 새 없이 오갔다. 상대의 거친 반칙에 쓰러지길 반복했지만 주저앉지 않았다. 
 
안토니스는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잇달아 시도해 상주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42분엔 기습적인 슈팅으로 골대를 때렸다.
 
수원은 끊임없이 상주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역전골은 터지지 않았다. 상대보다 13개 많은 슈팅(18개)을 시도했지만 결과는 1-1 무승부였다. 
 
이 감독은 우리 선수들은 전반부터 상대보다 한 발 더 뛰면서 모든 걸 쏟아부었다며 승점 3점을 획득하진 못했지만 온 힘을 다한 선수들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에 자신감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FA컵 4강 1차전 패배로 분위기가 가라앉았지만 하루빨리 추스르겠다. 상위 스플릿 진입과 FA컵 우승을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타가트의 부상에 대해선 정확한 상태는 내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 감독은 타가트는 올 시즌 K리그1 득점왕을 노리는 선수다. 수원엔 없어선 안 될 자원이다. 그런 선수가 다쳐 마음이 아프다. 안쪽 허벅지(내전근)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 내일 병원에서 확인해봐야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수원은 25일 울산 현대와의 경기까진 전력을 다한다. 28일 전북 현대전에선 체력을 아끼고 10월 2일 홈에서 열리는 FA컵 준결승 2차전 화성 FC와의 경기에 모든 걸 쏟아부을 계획이다. 
 
수원은 올 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들을 앞둔 만큼, 26경기 16골 1도움을 기록 중인 타가트의 부상이 크지 않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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