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우드, 알고 보니 파티 상습범…6월부터 수칙 어기고 계속 놀았다
Sadthing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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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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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의 9일 단독보도에 따르면 그린우드는 지난 6월 이후 6회에 걸쳐 맨체스터의 방이 13개나 되는 대형 렌트 하우스에서 파티를 즐겼다. 렌트 하우스 소유주는 파티에 참석한 이들이 새벽까지 너무 시끄럽게 음악을 틀어놓는 등 소음 공해를 유발해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6월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리그가 중단됐다 재개된 시점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당시 상위권 도약을 위해 전력투구하며 집중하는 데 여념이 없었다. 게다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해 선수들의 외부 활동을 철저하게 차단하고 금지했다. 그린우드는 후반기에도 주축으로 활약하며 경기에 꾸준히 출전했다. 재개 이후 리그에서만 4골을 터뜨리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린우드는 자신과 팀을 위해 축구에만 신경써야 할 시기에 파티를 열었다는 점에서 비판을 피하기 힘들어 보인다.
그린우드는 앞서 필 포든과 함께 A매치 기간 아이슬란드에서 여성을 숙소로 불렀다 대표팀에서 퇴출됐다. 이후 사과를 했지만 상습범이라는 후속 보도가 나오면서 더 큰 비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슬란드에서의 논란이 단순한 우발적 실수가 아니라는 점에서 그린우드의 이미지에도 큰 타격이 갈 수밖에 없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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