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직구' 모드리치 "베일, 대체 뭘 원해? 다 큰 어른이 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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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1 11:47
[스타뉴스 김동영 기자]레알 마드리드 루카 모드리치(아래)와 가레스 베일. /AFPBBNews=뉴스1레알 마드리드 가레스 베일(31)의 거취에 대해 수많은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금방이라도 떠날 것 같았지만, 나온 것은 없다. 팀 동료 루카 모드리치(35)가 답답함을 표했다. 무엇이든 결정을 하라고 촉구했다.
영국 미러는 11일(한국시간) "레알의 모드리치가 팀 동료인 베일에 대해 빨리 결단을 내리라고 요구했다. 베일은 웨일즈 대표팀에 소집되어 네이션스리그에 다녀왔고, 무릎 부상을 입은 채 돌아왔다"라고 전했다.
베일은 지난 6일 있었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불가리아와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레알에서는 제대로 뛰지 못했지만, 웨일스 대표팀에서는 간판이었다. 웨일스도 1-0의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 무릎에 부상을 입었다.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팀 돌아오자마자 재활에 들어갔다. 레알로서는 속이 터질 노릇이다. 안 그래도 미운 선수가 더 미운 짓은 하는 모양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레알의 모드리치가 작심 발언을 남겼다. 모드리치는 "베일은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아야 한다. 다 큰 어른 아닌가. 무엇이 최선인지 결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기(레알)에서 행복을 느끼는가. 아니면 다른 것을 해보고 싶은가. 베일은 여전히 대단한 선수이며,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다. 베일에게 달린 문제다"라고 더했다.
아울러 모드리치는 "축구에 굶주렸거나 욕망이 있다면 계속 나아가면 된다. 여기서 뛰든, 뛰지 않든 그는 여전히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짚었다.
김동영 기자 raining99@mtstarnews.com
영국 미러는 11일(한국시간) "레알의 모드리치가 팀 동료인 베일에 대해 빨리 결단을 내리라고 요구했다. 베일은 웨일즈 대표팀에 소집되어 네이션스리그에 다녀왔고, 무릎 부상을 입은 채 돌아왔다"라고 전했다.
베일은 지난 6일 있었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불가리아와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레알에서는 제대로 뛰지 못했지만, 웨일스 대표팀에서는 간판이었다. 웨일스도 1-0의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 무릎에 부상을 입었다.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팀 돌아오자마자 재활에 들어갔다. 레알로서는 속이 터질 노릇이다. 안 그래도 미운 선수가 더 미운 짓은 하는 모양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레알의 모드리치가 작심 발언을 남겼다. 모드리치는 "베일은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아야 한다. 다 큰 어른 아닌가. 무엇이 최선인지 결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기(레알)에서 행복을 느끼는가. 아니면 다른 것을 해보고 싶은가. 베일은 여전히 대단한 선수이며,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다. 베일에게 달린 문제다"라고 더했다.
아울러 모드리치는 "축구에 굶주렸거나 욕망이 있다면 계속 나아가면 된다. 여기서 뛰든, 뛰지 않든 그는 여전히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짚었다.
김동영 기자 raining9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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