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 '첼시→유벤투스' 이적 합의...2년 계약+연봉 63억(伊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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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1 11:53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올리비에 지루(33)가 첼시를 떠나 유벤투스로 향할 전망이다.
지루는 2018년 여름에 아스널을 떠나 첼시로 이적한 장신 스트라이커다. 첼시 첫 시즌 리그 27경기에 출전했는데 그중 20경기가 교체 투입이었다. 공격 포인트는 2골 4도움을 올렸다. 2019-20시즌에는 리그 18경기(선발 12회)에 출전해 8골을 기록했다.
지루는 최근 첼시와 1년 재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지루 앞에 곧바로 경쟁자가 등장했다. 바로 티모 베르너(24)다. 첼시가 새롭게 영입한 베르너는 라이프치히에서 뛰던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4경기 출전 28골을 넣었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4골)에 이어 득점 2위에 올랐다. 챔피언스리그 8경기에서는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루는 "경쟁은 모든 빅클럽에 다 있다. 경쟁이 있기 때문에 더 강한 동기부여가 생긴다"고 답했다. 이어 "첼시는 베르너를 경기에 출전시키려고 영입했다. 한 가지 확실한 건 베르너와 나는 스타일이 다른 공격수라는 점"이라는 말로 경쟁을 자신했다.
하지만 지루의 이탈리아 이적설이 터졌다. 이탈리아'디 마르지오'는 10일 "지루가 유벤투스 이적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곤살로 이과인이 유벤투스를 떠나게되면서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은 새로운 공격수를 찾았다"는 배경도 부연했다.
이탈리아 현지 보도의 분석에 따르면 지루와 유벤투스는 2년 계약을 맺었다. 여기에 연봉 450만 유로(약 63억원)를 보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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