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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이영상도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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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자책점 치솟은 류현진… 사이영상 포인트 경쟁도 '위태'

기사입력 2019.09.03. 오전 11:06 최종수정 2019.09.03. 오전 11:06 기사원문
류현진. 피닉스 AP=연합뉴스

류현진(32·LA 다저스)는 8월1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승리 때까지만 해도 평균자책점 1.45를 자랑하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경쟁에서 단연 앞서가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 최근 3경기 14.2이닝 18실점이라는 참담한 결과는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을 2.35까지 치솟게 만들었다. 아직 리그 평균자책점 1위이기는 하지만 추격이 만만치 않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평균자책점에서 류현진을 바짝 추격하던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 브레이브스)도 3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홈런 2방 등 안타 5개를 맞고 3실점하며 평균자책점은 2.44에서 2.53으로 올라 3위로 내려앉았다는 점이다. 대신 2위 자리는 맥스 셔저(워싱턴 내셔널스·2.46)가 차지했다.

어쨌건 평균자책점에서 류현진의 독주 양상은 흔들리고 있다. 더군다나 사이영상 경쟁도 류현진에게 불리해져가고 있다. 특히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예측 지수에서도 류현진은 이미 2위로 물러나 있다. ESPN이 지수로 쓰고 있는 빌 제임스 사이영 포인트에서 류현진은 지난달 24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4.1이닝 7실점으로 무너지면서 2위로 내려앉았다가 이제는 3위까지 떨어졌다. 류현진이 차지했던 1위 자리는 클레이턴 커쇼(다저스)에 이어 스티븐 스트래즈버그(워싱턴)이 치고 올라왔다. 2일 현재 스트래즈버그는 134.4로 132.8인 류현진을 앞서고 있다. 커쇼가 130.9로 류현진의 뒤를 잇고 있다. 

또 다른 지 수인 톰 탱고 포인트에서도 류현진은 2위다. 류현진은 63.4점을 받았다. 대신 1위자리는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이 차지했다. 디그롬은 63.9로 류현진에 간발의 차로 앞서 있다. 최근 적중률에서는 톰 탱코 포인트가 빌 제임스 포인트보다는 높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10명의 양대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가운데 8명이 톰 탱고 포인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어쨌건 모든 상황은 류현진에게 좋은 것은 아니다. 그래서 6일 만에 등판하는 5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 호투가 더더욱 절실하다. 최근 3경기 연속 부진을 벗어나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해야 사이영상 경쟁과 더불어 포스트시즌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그래야 다가올 FA 시장에서의 몸값을 높아진다. MLB닷컴은 3일 30개 구단 FA 최대어를 발표하면서 다저스는 류현진을 꼽았지만 안심할 수 없다. 이제 전반기의 류현진으로 복귀가 절실하다. 

송용준 기자 eidy01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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