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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석 키움 감독 "4경기 안에 선수들 기록 다 채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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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안타·김하성 홈런·박병호 타점 기록 눈앞
이정후
이정후 '깔끔한 안타'[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이정후 최다 안타, 김하성 20홈런-20도루, 박병호 6년 연속 100타점, 제리 샌즈 30홈런-100타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타자들이 달성을 앞둔 기록들이다.

장정석 키움 감독은 2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 와이번스와 대결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선수들이 기록을 채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두 KBO리그 정상의 타자들이기 때문에 기록 달성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그러나 키움이 이날 SK전을 포함해서 정규시즌 잔여 경기가 4경기밖에 안 남았다는 점이 문제다.

이정후는 앞선 140경기에서 189안타를 때려 안타 부문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정후가 최다 안타 타이틀을 획득하면 아버지인 이종범 LG 트윈스 퓨처스 총괄·타격 코치와 함께 한국 최초 부자(父子) 안타왕이라는 새 역사를 쓴다.

이종범 코치는 1994년 196안타로 안타왕에 올랐다.

이정후는 안타 7개를 치면 아버지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12개를 더 치면 2014년 서건창(키움)의 KBO리그 역대 최다인 201안타를 기록한다.

그러나 2위 호세 페르난데스(두산 베어스)가 182안타로 이정후를 추격하는 가운데 두산이 9경기를 남겨두고 있다는 게 안타왕 타이틀 획득에 위협이 된다.

장정석 키움 감독(가운데)
장정석 키움 감독(가운데)[연합뉴스 자료사진]

김하성은 홈런 2개를 치면 시즌 20홈런 고지를 밟는다. 그러면 KBO리그 23번째로 4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하게 된다. 또 유격수로서는 최초로 4년 연속 20홈런을 이루게 된다.

아울러 김하성은 KBO리그 통산 51번째 20홈런-20도루(20-20) 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김하성은 올 시즌 32개의 도루를 기록 중이다.

박병호는 2타점을 추가하면 KBO리그 최초 6년 연속 100타점의 주인공이 된다.

샌즈는 홈런 2개를 더 치면 30홈런-100타점을 달성한다.

장 감독은 "기록을 못 채우고 시즌이 끝나면 분명히 아쉬움이 남는다"면서도 "선수들이 정말 기록 달성에 신경 쓰지 않고 팀을 위해 경기하고 있다"고 고마워했다.

그는 "선수들이 정말 기록에 신경을 안 쓰더라. 선수들이 기록에 욕심을 낼 때는 그런 모습이 눈에 보이는데, 지난주 중요한 경기가 많았을 때는 진짜로 선수들이 기록에 욕심을 안 보이더라"라며 "그래서 중요한 경기에서 이겼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기록을 채웠으면 좋겠다. 모두 점수를 내는 기록들이기 때문에 기록을 내면서 팀도 이기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장 감독은 "선수들이 마음을 내려놓은 것 같아서 저는 경기를 운영하기 편하다. 고맙다"라며 "모두 열심히 하고 있으니 남은 4경기 동안 기록이 채워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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