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샌프란시스코전 최종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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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4 12:23
[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박준형 기자]5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류현진이 동점 솔로 홈런을 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 이상학 기자] 류현진의 부활에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의 얼굴도 활짝 폈다. 그러나 아직 디비전시리즈 1선발은 확정짓지 않았다. 시즌 마지막 시리즈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따라 로테이션 변동 가능성이 있다.
류현진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서 7이닝 6피안타(2피홈런) 무사사구 8탈삼진 3실점으로 역투하며 다저스의 7-4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13승(5패)째를 거뒀다. 평균자책점 2.41로 이 부문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수성했다.
지난 15일 뉴욕 메츠전 7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호투에 이어 2경기 연속 7이닝 투구로 완벽 부활을 알렸다. 8월 중순부터 4경기 연속 부진한 투구로 부침이 있었지만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반등하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클레이튼 커쇼가 최근 6경기에서 홈런 13개를 맞으며 3승3패 평균자책점 5.24로 주춤한 가운데 워커 뷸러도 9월 4경기 2승1패 평균자책점 4.70으로 다소 부진하다. 이런 상황에서 류현진이 부활하며 디비전시리즈 1차전 선발 가능성을 살리고 있다.
[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박준형 기자]7회말 이닝종료 후 교체된 류현진이 커쇼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류현진은 이날 7이닝 3실점으로 승리투수 조건을 갖췄다. / soul1014@osen.co.kr하지만 아직 다저스의 디비전시리즈 1차전 선발은 미정이다. 로버츠 감독은 “포스트시즌 선발 순서를 정하지 않았다. 우리 1~3선발 투수 3명은 서로 순서를 바꿔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며 “어떤 결정을 하더라도 나쁜 결정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고 자신했다. 이어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샌프란시스코전에 한 번 더 등판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는 28~30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마지막 원정 3연전에 커쇼-뷸러-류현진이 나란히 선발로 최종 점검을 치르게 된다. 커쇼가 28일 나서는 가운데 29~30일 뷸러와 류현진의 순서가 확정되지 않았다. 디비전시리즈는 내달 4일 다저스타디움에서 1차전이 열린다. 류현진이 1차전에 나서기 위해선 29일 샌프란시스코전에 나서야 한다. 그래야 최소 4일을 쉬고 등판할 수 있다.
현재 로테이션 순서나 분위기로 볼 때 류현진의 디비전시리즈 1차전 선발 가능성이 낮지만, 28일 커쇼의 마지막 등판 결과에 따라 변동 가능성도 없지 않다. 류현진은 지난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디비전시리즈에서도 커쇼를 제치고 1차전 선발로 전격 낙점, 7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둔 ‘빅게임’ 경험이 있다.
MLB.com도 ‘홈에서 강한 류현진이 1차전 또는 2차전 선발로 나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전 최종전 등판에 대해 “준비하던 대로 할 것이다. (코칭스태프와) 이야기를 해봐야겠지만 아직 정확한 일정과 계획이 나온 건 없다. 시키는 대로 하겠다”고 말했다. /waw@osen.co.kr
[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박준형 기자]5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류현진이 동점 솔로 홈런을 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 이상학 기자] 류현진의 부활에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의 얼굴도 활짝 폈다. 그러나 아직 디비전시리즈 1선발은 확정짓지 않았다. 시즌 마지막 시리즈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따라 로테이션 변동 가능성이 있다.
류현진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서 7이닝 6피안타(2피홈런) 무사사구 8탈삼진 3실점으로 역투하며 다저스의 7-4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13승(5패)째를 거뒀다. 평균자책점 2.41로 이 부문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수성했다.
지난 15일 뉴욕 메츠전 7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호투에 이어 2경기 연속 7이닝 투구로 완벽 부활을 알렸다. 8월 중순부터 4경기 연속 부진한 투구로 부침이 있었지만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반등하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클레이튼 커쇼가 최근 6경기에서 홈런 13개를 맞으며 3승3패 평균자책점 5.24로 주춤한 가운데 워커 뷸러도 9월 4경기 2승1패 평균자책점 4.70으로 다소 부진하다. 이런 상황에서 류현진이 부활하며 디비전시리즈 1차전 선발 가능성을 살리고 있다.
[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박준형 기자]7회말 이닝종료 후 교체된 류현진이 커쇼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류현진은 이날 7이닝 3실점으로 승리투수 조건을 갖췄다. / soul1014@osen.co.kr하지만 아직 다저스의 디비전시리즈 1차전 선발은 미정이다. 로버츠 감독은 “포스트시즌 선발 순서를 정하지 않았다. 우리 1~3선발 투수 3명은 서로 순서를 바꿔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며 “어떤 결정을 하더라도 나쁜 결정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고 자신했다. 이어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샌프란시스코전에 한 번 더 등판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는 28~30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마지막 원정 3연전에 커쇼-뷸러-류현진이 나란히 선발로 최종 점검을 치르게 된다. 커쇼가 28일 나서는 가운데 29~30일 뷸러와 류현진의 순서가 확정되지 않았다. 디비전시리즈는 내달 4일 다저스타디움에서 1차전이 열린다. 류현진이 1차전에 나서기 위해선 29일 샌프란시스코전에 나서야 한다. 그래야 최소 4일을 쉬고 등판할 수 있다.
현재 로테이션 순서나 분위기로 볼 때 류현진의 디비전시리즈 1차전 선발 가능성이 낮지만, 28일 커쇼의 마지막 등판 결과에 따라 변동 가능성도 없지 않다. 류현진은 지난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디비전시리즈에서도 커쇼를 제치고 1차전 선발로 전격 낙점, 7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둔 ‘빅게임’ 경험이 있다.
MLB.com도 ‘홈에서 강한 류현진이 1차전 또는 2차전 선발로 나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전 최종전 등판에 대해 “준비하던 대로 할 것이다. (코칭스태프와) 이야기를 해봐야겠지만 아직 정확한 일정과 계획이 나온 건 없다. 시키는 대로 하겠다”고 말했다. /waw@osen.co.kr
[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박준형 기자]5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류현진이 동점 솔로 홈런을 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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