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류현진 부진은 평균회귀? 팬그래프 “불운-커맨드의 복합작용”

비트팟 0 530 0 0






[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 최규한 기자]3회초 류현진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로스앤젤레스(미국), 길준영 기자] 미국 야구통계사이트 팬그래프가 류현진의 부진을 진단했다.

팬그래프는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에게 평균회귀가 찾아왔다”라는 제목의 칼럼을 공개했다.

평균회귀는 야구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다. 긴 시즌을 치르다 보면 일시적으로 성적이 좋거나 나빠질 수 있더라도 결국 최종 성적은 자신의 평균적인 실력으로 수렴한다는 의미다. 

팬그래프는 류현진의 평균자책점과 FIP(수비무관평균자책점)간에 차이를 주목했다. 류현진이 평균자책점 1.45를 기록중이던 지난달 18일 경기 전까지 류현진의 FIP는 2.86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과 FIP의 차이는 -1.41로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두 번째로 작았다. 그런데 30일 경기 이후에는 평균자책점(2.35)과 FIP(3.18)의 격차가 -0.83으로 좁혀졌다. 

[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 최규한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 /dreamer@osen.co.kr

류현진에게 갑작스러운 부진이 찾아온 원인으로는 불운, 커맨드(공을 원하는 코스로 던질 수 있는 능력), 타자들의 분석을 꼽았다.

팬그래프는 “류현진는 지난 3경기 동안 BABIP(인플레이 타구타율)가 0.404에 달했다. 메이저리그 공식통계사이트 베이스볼서번트에 따르면 류현진의 기대안타(타구속도와 각도, 주자의 속도 등으로 예측한 안타)는 20.5개였는데 실제로는 25개를 허용했다”면서 류현진의 불운을 지적했다.

또 “류현진은 회전수가 낮긴 하지만 직구를 높은 코스로 던져야한다. 류현진이 스트라이크 존 낮은 코스로 직구를 던졌을때 xwOBA(기대가중출루율)는 0.350을 기록했다. 스트라이크 존 가운데로 던졌을 때는 0.331, 높은 코스로 던졌을 때는 0.279이었다”면서 “류현진은 첫 22경기에서 낮은 코스 직구를 15%밖에 던지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 3경기에서는 22%로 높아졌다. 커맨드 불안을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분석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888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