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V, '전범기 논란' 허정무-박지성-이영표 언급하며 '공식사과'
PSV가 허정무-박지성-이영표는 언급하며 전범기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PSV는 지난달 2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도안의 영입 소식을 전하며 전범기를 형상화한 그래픽을 사용했다.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전범기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군기로 사용돼 금기시 되고 있지만 국제 대회서 심심치 않게 등장해 해마다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PSV는 한국 축구 레전드인 박지성과 이영표가 활약하며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한 팀이라 이번 전범기 사용에 짙은 아쉬움이 남았다.
도안은 2017년 감바 오사카서 흐로닝언으로 임대 이적하며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무대에 진출했다. 2017-2018시즌 리그 9골 3도움을 올린 뒤 지난 시즌 5골 3도움을 기록한 도안은 올 시즌에도 리그 2경기서 1골을 터트리며 활약 중이다.
많은 팬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PSV는 재빠르게 이미지를 교체했다.
또 PSV는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7일 PSV는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PSV는 "지난주 여러 사람이 불쾌하다고 여기는 이미지를 게시했다. 의도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고 싶다"고 했다.
PSV 전문
지난주 PSV는 여러 사람이 불쾌하다고 여기는 이미지를 게시했습니다. 이 일을 두고 의식이 부족한 현명하지 못한 선택이었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PSV는 서로에 대한 존중을 매우 중시하는 축구 구단으로 허정무, 박지성, 이영표 선수도 이러한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팬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것은 결코 구단의 의도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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