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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감독, 라오스에서 文대통령 만나 "자긍심 갖고 더욱 노력"

보헤미안 0 545 0 0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 감독이 5일 라오스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한국-라오스 정상의 공식만찬에 참석했다.(헐크파운데이션 제공)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 감독이 라오스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다.

이만수 전 감독이 이사장으로 있는 헐크파운데이션은 지난 5일 동남아시아 3개국(태국, 미얀마, 라오스)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라오스 방문 일정 중 이만수 전 감독을 공식만찬에 초청했다고 6일 밝혔다.

헐크파운데이션은 "만찬 전 진행 된 문재인 대통령과 라오스 통룬 총리 간의 단독 회담에서는 라오스에 야구를 전파하는 이만수 전 감독 얘기로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다"고 전했다.

두 정상은 만찬에 이만수 전 감독을 초대해 직접 만나보고 싶다는 뜻을 표시했고 이만수 전 감독도 즉각 응했다.

이만수 전 감독은 "외국에서는 모르는 한국 사람을 만나도 반가운 법인데 이역만리 라오스에서 한국 정부 관계자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을 직접 만나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라오스 정상 간의 만찬에 초대해 주시고 격려해주신 문재인 대통령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국인으로서, 야구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라오스 야구 전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라오스 현지에서는 이만수 전 감독이 펼치고 있는 '야구를 통한 민간 외교'가 한국의 국가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캄파이 라오스 야구협회 회장은 "이만수 감독이 라오스에 야구를 전파한 지 벌써 5년이 됐다"며 "이만수 감독의 꾸준하고 신뢰할 수 있는 모습 때문에 라오스 정부는 물론 국민들까지도 한국인에 대한 이미지가 상당히 좋아졌다"고 평가했다.

이만수 전 감독은 "나는 그저 야구를 사랑하고 야구만 바라보며 살던 사람이었다"며 "프로야구 현장에서 물러난 후에도 야구를 통해 누군가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게 행복한 일"이라고 자세를 낮췄다.

한편 이만수 전 감독은 지난 4월 착공에 들어간 라오스 최초의 야구장 건설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재 라오스에 체류 중이다. 다음주 귀국 후에는 KBO 육성부위원장 활동과 국내 재능기부 훈련 지도로 바쁜 날들을 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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